정선 동강길 2코스 *백운산 입구-나리소 전망대-지장교* 2탄 (24.10.29)

[허총무]

정선군.읍

백운산 입구

이 단발머리 같은 잡초 이름은? 무엇인고

가는잎그늘사초

바위 단면에 있는 붉은색은(오른쪽) 무엇일까요?(페인트??)

당겨보니 바로 (담쟁이 넝쿨) 단풍입니당

백운산 하산길

백운산

나리소 전망대1

나리소 전망대2 갑니다. (오후 2시15분)

단풍길속으로 고고...

잠시 절벽아래 조망 새치기

어머나 게단이 장남 아닙니다. (막바지 있는 힘 다 바쳤습니다.)

전망대 입구에서 약 7분

아하...실망입니다. (전망대 주변 나무들이 가로막은 조망) 정말 아쉽더라구요

요리조리 피해서 최선을 다해 찍었답니다.

잡목 사이로 우리 버스가 보여서 빽하지 않고 지름길 (등로 개척) 로 가 보기로...

목계단 끝나는지점에서 바로 등로 개척해서 하산...

주차장 도착 (오후 2시43분) 전망대 보고 오는데 약 20분 소요

들국화

오가피 열매

가는잎그늘사초

절벽정원에 핀 (구절초)

버스이동 약 40분 후 식당 도착 

총거리 약 16km 4시간14분 소요

동강강 두번째날 역시 기대했던것 보다 더 멋진 풍광에 감탄사가 절로절로...정선에 이렇게 유명한 명소가 많았음을 새삼 알아가는중 입니다. 날카로운 절벽을 위로 올려다 보면 신기하게도 틈새마다 잡초가 자라서 단풍 과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덤으로 가을 단풍까지 끼어들어 걷는 우린 정신수양? 맘 정화? 힐링?...온갖 수식어를 다 붙이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전형적인 가을날씨 까지 우리에거 기쁨과 즐거움 주었기에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너무나 행복한 트레킹!!

아직 2코스 남았기에 자꾸만 기대가 됩니다.너무 짧은 4구간 이 아쉬울것 같기도 하구요

회원님들 피곤보다는 활력소란 말이 더 어울리는 담주 동강길 3코스에서 모두 만나길 기대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식당 : 고향한식 뷔페 (1인 9.000원)

          강원도 영월군 남면 조양마을길 6-9 

           HP.010.2372.7200   T.033.372.3534

[아름다운 강산 정병훈]

예전엔 이렇게 아름다운줄도 모르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멋모르고 쫒아 다니기만 했는데 오늘 사진으로보니 정말 환장할정도로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속 찌꺼기를 다 제거한 후련함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운산 갔을때입니다.

[허총무]

예전에는 산 정복이 최고죠....
현재는 여유가 있는 둘레길 덕분입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걸어서 즐기라고 했기에 차분히 걸었답니다.
정말 정선 *동강길* 멋집니다.
누구에게나 강추 해 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자성]

지나온 흔적 영상으로 보니 정말짱 입니다
가을에 취해 곤드레 만드레 되었네요 다음3편이 많이 기대 됩니다

[허총무]

넹~~
저도 잔뜩 기대중입니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