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댄스여행기(1)

일본하면 적대국가로 다소 먼느낌이들지만 과연그들의 댄스는 어떤것일까? 한마디로 50년전 댄스스포츠를 도입, 평균 60-80세의 연령으로 매주 대회를 나가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파티를 즐기고 있는 나라다 어느 선생님이 우리가 일본을 뒤따라가고 있다는데 그말이 맞는 말일까? 이번 일본여행은 마치 보잉747점보기를 타본것같은 느낌으로 댄스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일본의 댄스홀은 도꾜에 두군데 남아있다 .입장료27000원에 물만공짜,생음악.그리고 댄서가있는 댄스스포츠가 일본에 도입되고 댄스홀이 많이 생겨지만 동호회 파티가 많이 생겨 그 많던 댄스홀이없어지고 이제 도쿄에 두군남아다는데(도호, 신세기)우리나라도 콜라텍이 들어와 카바레가 주간에영업하더니 결국 지금 카바레는 거의 볼수가 없지않은가? 일본엔 학원을 겸한 연습장이 많다 .인당 하루에 10000원정도.파티도 겸하고 시합도한다 .우리나라도 요즘 주중파티가 생기고 연습장겸 파티장소가 점점 늘어나기 지작한다 .리세움 ,바움등등 우리나라 파티는 주말위주가 많지만 일본은 일주일내내 파티가있고 년말에는 온천호텔 1박2일파티가있다.보통파티는 1시부터 5시까지.공공기관.건강센타 다목적실이나 체육관을 대관하고 대관비는 약 150000원 입장료 5000원- 9000원까지물외엔 주는거없으니 남는 장사다 ,그러니 추첨으로 장소를 정하다보니 박터진단다 .그래서 파티날짜가 모임별로 매달 다른가보다 일본에선 커플을 남성을 리더 .여성을 파트너로 칭한다 .배도 선장이있고 비행기도 기장이 있듯이 그래서인지 몰라도 커플의 다툼은 칭호 자체에서 사라지는 느낌이다 50년전통의 60세를 넘어서 프로 A,B,C그룹으로 대회를 나가고 끊임없이 레슨을 받는분과 한춤을 하고나니 왜 747점보를 타야하는지 .그리고 편하다는 느낌 이 무슨뜻이니지 이제야 알것같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분한테 몇년간 사사받고 파티장서 팔장끼고 서있는 나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