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꿈을 꾸는 소년부
말씀: 마6:33(요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참고 말씀(창39:2-3), ppt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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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2006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밤에도 좋을 꿈을 꾸셨나요? 저는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 소년부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꿈을.. 그리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을...” 꿈꾼 어린이 있어요?
어린이들이 꿈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소망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네 맞습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사람은 바로 어린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를 가리켜 ‘꿈나무’라고 부릅니다.
장차 그 꿈나무에서 어떤 열매가 맺혀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기대가 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처럼 어린이에게서 꿈은 생명과 같습니다.
새해엔 어떤 꿈이 있나요? 저마다 꿈을 꾸고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꿈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죠? 그 대표적인 사람이 성경에서 요셉입니다.
(그림1)요셉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습니다. 어떤 꿈을 꾸었죠?
첫 번째 꿈은 어느 날 11단의 벼(곡식)를 쌓아났는데 이 벼 10단이 자신의 벼에게 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형들이 10명이 있는데 너무 신기해서 자랑했습니다. “형님들~ 제가 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형님들의 벼가 제 벼에 절하는 꿈을..” 두 번재 꿈은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는 꿈을...” 이 꿈은 이루어 졌나요? 네 이루어 졌습니다.
장차 애굽의 총리가 되어 나라들 다스리고 이웃나라에게도 칭송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꿈 하면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마틴 루터 킹 목사님입니다.
이 목사님은 1960년대에 흑인이 평등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림2) -> 루터 킹 목사 연설문 읽기
<마틴 루터 킹의 연설문 중에서>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조지아에서 미시시피와 앨라배 마에 이르기까지 옛날 노예의 아들들이 옛날 노예주인의 아들들과 함께 형 제처럼 살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백인 어린이가 흑인 어린이와 형제와 자매처럼 손을 잡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단순히 자유를 얻기 위해서 집이 나 교회에 불을 지르는 일이 없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마티오가 당해야 했던, 매그루더가 당 해야 했던 잔학행위가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품위 있게 살 수 있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내 네 아이가 내가 겪어야 했던 젊은 시절과 같은 것을 겪지 않고, 또 그들이 피부색깔 대신 인격을 기준 으로 평가를 하고 평가를 받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 워싱턴市의 흑인들이 돈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지 집을 사거나 세를 들고 집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 땅에서 아모스의 예언이 실현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며, 진리가 거대한 분류처럼 흐르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로부터 생명, 자유, 행복추구 등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받았다는 제퍼슨의 말을 인정하게 되는 꿈입니다.
그러나 그는 저격을 당했습니다. 여러분 그의 꿈이 이루어졌을까요?
(그림3) -> 꿈은 이루어진다. 카드 섹션보여주기
여러분 사람은 죽일 수 있으나 결코 꿈은 죽일 수가 없습니다. 그는 죽었지만 그의 꿈을 죽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의 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가운데 살아서 숨 쉬며 역사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그의 꿈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담게 하였습니다.
여러분 꿈은 그릇에 담아야 합니다. 꿈이 담긴 그릇이 있어야 합니다. 꿈을 담지 않으면 그 꿈은 곧 날아가 버립니다. 언젠가는 잊어먹습니다. 잃어버립니다.
여러분의 꿈을 그릇에 담으세요. 그릇은 여러분의 삶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활이 모두 담긴 것이 이 그릇입니다. (그릇이 담긴 보자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전도사님이 여러분의 꿈이 담긴 그릇을 하나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그릇은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이 담겨있습니다.
이 보자기에 담긴 그릇에 무엇이 담겼는지 궁금하시죠? 한 번 풀어 보겠습니다.
네~ 돌들이 나왔습니다. 큰 돌이 세 개가 있고, 나머지는 작은 돌들입니다. 큰 돌은 우리의 생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들어본다) 네 맞습니다. 말씀, 기도, 찬양입니다. 이 작은 돌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입니다.
학교에 다니고, 숙제하고, 학원에 가고,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컴퓨터학원, 영어학원, 또 친구들과의 관계를 위해서 생일잔치도 가고, 엄마아빠랑 놀러도 가고 하는 모든 생활입니다.
이 돌들을 다시 그릇에 담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우리가 하고 싶은 것부터 하게 되어있습니다. (작은 돌들을 하나씩 넣으면서) 하루 가운데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구요,
갔다오면 숙제하지요, 친구들하고 만나서 놀기도 해야 되구요, 엄마 심부름도 다녀와야 되구요, 학원에도 가야됩니다.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학원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돌들을 넣을 때까지 어린이의 일과를 나열한다)
오늘 하루를 이렇게 다 보냈습니다. 어~! 그런데 그릇에 뚜껑이 닫혀 지지 않습니다.
어찌된 일이죠?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우리의 모든 꿈과 소망을 가득 담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그릇을 다시 채워야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이 담긴 그릇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요셉은 항상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함께하였습니다.
비록 현실은 노예로 팔리기도 했구요,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와 살아가지만 요셉은 원망하지 않았어요. 요셉은 그 옛날 꿈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어 주실 줄 믿었습니다. 그래서 인내하였습니다. 더욱 성실히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늘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릇에 요셉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큰 돌 하나씩 들어서 조심히 넣는다)
우리의 모든 생활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는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봐야 합니다.
나에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그 말씀대로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최우선으로 그릇에 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찬양합니다. 그 다음에 오늘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합니다.
(어린이의 일과를 다시 한 번 나열하면서 작은 돌들을 넣는다)
여러분 뚜껑을 닫아 볼까요? 와~! 신기하게도 뚜껑이 닫혀졌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늘 형통했던 것처럼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무엇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먼저 말씀보고, 기도하고, 찬양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하여 열심히 그 말씀대로 살아보세요. 분명히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고 그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많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장차 믿음으로 잘 자라서 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요셉과 같은 어린이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세계 각처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모든 스챤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언 3장 12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