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목사회장은 주님이나 마찬가집니다. 그 분이름으로 사역하십니다. 바로 우리들 주님과 같은 분이십니다." 우아해목사가 외친 설교대목이다. 지난 25일 주일, 대노회3층 강당에서의 여늬 때처럼 열린 <생명나무교회>자리에서 였다.
왜 뜬금없는 목회를 대노회에서 자릿 세도 내지 않고 허가없이 여느냐고 김호일에게 꾸중을 날려 온 東旻선생(慧人時代논설실장)및 김호일의 형제 뻘이란 명색으로 대노회 각지를 활보하는 幸一단장을 비롯, 스무남은 측근인사들이 얼굴을 낸 그 자리에서 였다. 그 중에는 단연코 돋보이는 김호일의 안방마님 경열여사도 자리를 잡고 있었다.
모든 순서주관은 그동안 부목사 우아해의 몫이었다. 그녀는 부장이자 비서에다 목사안수를 김호일에게서 받은 사람이다. 그렇게 대노회에 또아리를 틀었다. 그런 그녀가 이 날은 웬걸 <목사강론>순서에서 당당히 담임목사총대를 꿰찬 것.
"생명나무 교회와 대한노인회를 이끄시는 천상천하에 특별히 축복받으신 분이 김호일회장이시다. 그동안 하나님 은사로 여러가지 칭찬받을 일을 차려왔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당당거룩하시게 큰 생명나무로 길이우뚝 설 것이다. 성도회원 여러분은 우리 김호일목사회장 이 분을 받들어 모시고 이 분께서 오래도록 건강한 주님으로 사역하시라고 밤낮가림없이 기도합시다. 그렇게 되길 주 예수님 이름으로 바랍니다. 아멘~했다.
大기자가 이 소식을 듣고 놀란나머지 이튿 날 26일 월요일오후 복수의 참가자와 예의 東旻선생께 하회를 물었다. "속된 것에 관심이 없네요. 김행일이사와 약속으로(그 자리에 갔을 뿐) "이라는 신선神仙 답이 돌아왔다.
우아해부장으로 치자면 김호일회장의 공사公私간 한복 옷 매무새에 고름을 메 주거나 다듬어 주는 등 진자리 마른자리를 갈무리하는 불가분의 지근거리를 옹위하는 수호천사다. 그녀는 한 술더 떠 지회장뻘 지도자교육 강사로도 출연하여 노인매너나 건강관련한 입담을 살포하여 박수를 받는 중이라하니 이날의 목사자리 빛냈다 하여 뭐 그렇게 볼멘소리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중앙회가 김호일의 사법리스크로 풍전등화인 데 사무총장은 사라진지 두달을 지나고, 노인재단 상임이사 이기웅도 별 볼일 없는 처지인에다 김동진,이정복부총장마저 어리버리 눈치로 지나는 데 더해서, 단연코 사무총장 못지 않는 권좌를 확보하고 있는 사람이 우아해라는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있는 것 아니냐는 내외 비판으로 엇박자처지란 점이다. 그녀를 통하면 안되는 일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횡행할 정도다. 복마전이 따로 없다는 중평이 가슴 졸이게 한다.
파크골프대회 연다해서 대통령旗를 즈레 받고도 제대로 된 동참독려 공문을 연합회에 보내지 않아 앙앙불락하는 여론따윈 아랑곳 없는 김호일회장이다. 지나간 세리프~했던 말을 주어들고 6월안에는 '노인회법'통과를 장담하며 재선타령에 여녑없다. 대노회가 행복하고 존경받을 일보다 자신의 출세다짐에 목이 매인듯한 정경이다.
그러고도 존경받는 어르신단체 대한노인회로 스리슬슬 동그라미 그리며 굴러가길 바란다면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 물고길 얻으려 한다"는 국회의원匊獪狋猿 아바타 심뽀가 차고 넘치는 의혹덩어리 우려 판이다. 물어보나 마나한 찌진스레 굴렁쇠 굴리는 조직 구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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