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신제품인 "프랜"
광고모댈로 인기 좋은 전지현을 씀으로써 신세대에게 많은 어필을 하고
있다. 전지현의 청순함이 묻어나는 광고랄까?
"프렌" 기존 초코스틱과는 전혀 다른 신개념을 도입,
공기가 주입되는 에어레이션공법으로 만든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
이다. 기존 동종 과자의 경우 초콜릿 함유량이 30%정도였지만
이 제품은 이보다 2배 많은 60%이상 들어있으며 굵기도 2배 이상 큰 게
특징이다.
그래서 맛도 더 진하고 과자의 모토인 "나누고 싶은 부드러움"을
잘 실현 한것 같았다.
근처 샵에 들렀을때 신제품인 화이트 프랜이 출시되어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집어 들었다. 가격은 500원.
500원에 걸맞지 않는 화려한 포장과 간결한 디자인은 벌써부터 "프랜"이
프리미엄급 초코스틱 제품인것을 강조하는것 같았다.
겉 종이 포장을 조심스래 열어보니 역시나 "폴리에틸랜"으로 질소충전
되어 있는 속 포장이 두개가 들어 있었다.
(나누라는 뜻인가 보다.)
오리지날 프랜을 먹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코코아색 스틱의 진하고 부드러
운 맛은 화이트프랜 에서도 계속되었다.
두꺼운 화이트 초코릿의 코팅속에 자리잡고 있는 코코아 스틱이란...
정말 화이트 초코릿은 두꺼웠다. 짭쪼로한 화이트 초코릿의 감칠맛은
어느덧 두번째 포장을 뜯게 만드는 마력과도 같았다.
한포장에 4개씩 두포장이 500원이니깐 단가는 한 스틱당 62.5원 정도.
조금 적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가격대 만족도는 괜찮은 편이었다.
평소 키세스 화이트나. 화이트 하임. 등 화이트 초코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았다.
이상!
p.s 과연 롯데제과의 빼빼로아성을 잠재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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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자유 게시판
"프랜" (화이트를 시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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