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래 그림은 단원 김홍도의 춘화도로 알려진 그림입니다..</p><p>정자옆을 보면 야자수가 정자의 지붕위까지 자라있고, 야자수옆에는 현무암 조경석이 있습니다.</p><p>야자수가 저리 자랄려면 기후가 매우 따듯해야 할 것입니다. 대륙의 양자강부근쯤...</p><p>또한 현무암 조경석과 관련하여서는 우리가 반도역사에서 배운한도내에서 반도 제주도에서 현무암을 반출해 낸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 정도일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기록에 보면, 파도가 심해서 배대기도 어려워 쩔쩔맸다고 하는데, 백킬로이상의 현무암을 무엇으로 들어서 배에 옮겨서 온다는 말일까요...넌센스같은 이야기 입니다.</p><p>그런데 구한말 조선에 왔던 오스트리아 사람이 원산에서 서울로 들어오면서 주위의 풍광을 적은 기행문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의정부에서 서울로 들어오며 오른편에 커다란 현무암산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대륙조선인을 그린 사진이나 그림에 보이는 현무암은 바로 도성근처의 현무암산에서 반출된 것이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3E53A5800B4812B"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width="400" exif="{}" data-filename="김홍도의 춘화도.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53E53A5800B4812B58FC"/></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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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이 가히 환상적이네요.인간본능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 현실성이 돋보입니다.
열대나라 조선입니다
혹시 종려나무 아닐런지요?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크게 자라지는 않지만 누가 심어놓은건지 가끔 눈에 띕니다.
연천에서 채취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2015년 11월에 연천에서 현무암을 무단반출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으니까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륙조선 양반들이 그룹섹스 쓰리썸을 즐겼군요,, 우리가 배운 조선의 엄격한 유교,성 억압 어쩌구 저쩌구 저 그림만 봐도 개구라에 가까움, 저런 그림을 당대 화가가 그릴 정도면 저런 그룹섹스 쓰리썸은 조선사회에서 일상 다반사였다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