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예상실적은 시장기대치 소폭 하회 예상
4Q16은 다소 부진한 실적 예상. 일단 1) 국내 영화들의 흥행부진으로 관객수가 거의 증가하지 않았고 2) 중국도 10개 사이트 추가 출점과 박스오피스 성장 둔화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며 3) 터키 역시 의미있는 실적 반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4Q16 예상실적은 매출액 3,664억원(+22.3% yoy), 영업이익 133억원(+177.1% yoy)으로 추정
1분기도 실적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1Q17도 실적부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중국 박스오피스는 춘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흥행 기대작들이 대부분 2분기 포진되어 있는 데다가 전년동기 흥행작 ‘미인어’의 기고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 터키 역시 1분기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실적 기여가 힘들 것으로 보이며, 국내 역시 ‘더킹’외에 흥행을 기대할만한 텐트폴이 없어 의미있는 실적 반등이 어려울 전망.
중국 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시기
작년 중국 박스오피스의 성장 둔화로 인해 중국 영화시장의 구조적 성장정체기 진입을 경계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는 판단. 터키나 동남아시아는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고 P나 Q 측면에서도 중국에 비견되기는 역부족이므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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