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ㄲㄲ...연예인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첨이네요....
한비야도 왔었는데 저는 늦잠 자는 바람에...
들은예기지만 월드비전 첨에 모태가 한국에서 생겼다더군요...한경직 목사님이..
원래 한비야씨 바빠서 강의이런거잘 안한다던데 일부러 시간내서 왔담니다....나름 의미가 있기에...
한경직 목사 정말 대단한사람이긴 한가봐요...잘 몰랐는데...쩝;;;
여튼 정말 오늘 손미나 아나운서 매너 좋고 말도 잘하시고 참 그나이에 얼굴도 젊고 이쁘시더군요..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야기 1시간 좀 넘게 하시고 질문 한시간정도 받아주셧습니다...
저번주에 피터싱어 교수 강의 못들은게 정말 한이 될뻔했는데 그래도 오늘 정말 강의에서 얻은게 많아서 좋네요...
가슴에 와닿던 말 몇개 적자면...
"나는 나이 80이 되어서도 꿈을 가지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
이거랑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겁쟁이가 된다 그러니 지금 나이에 무엇이 되든지 부딪히고 많은 경험을 해봐라"
이거네요...
첫댓글 하악하악 듣고 싶었는데.. 수업이 날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