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민 기자
2022 01 24 17;50
2017년 2021년 대선 경선 치르며 두 회사에 '사설경호'...총 2억 2242만원 지출
이낙연도 경호비 안 썼는데...민주, 국민의힘 주자중, 유일하게 '억대 경호비'
2017년 이재명 경호, 대영네트웍스 주소지엔 다른 회사...아무 인기척도 없어
2021년 경호 맡은 위드씨엔에스는 신생업체...'민주당 경선 시작' 8일뒤 설립돼
대영 네트웍스 사내이사는 '위드씨엔에스' 대표이사와 동일 인물...같은 회사 가능성
은수미 및 국제마피아파 연루 인물과 연결 고리...이재명 측 '관계없다' 부인
경기지역을 방문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경기 이천시 이천중앙로문화의거리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뉴데일리 DB
지난해 1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기간 중 경호업체에 1억6368만원을 지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치권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당시 원일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경호비용 자체를 쓴 일이 없고, 홍준표 후보는 수행비서 형식으로 당 밖의 인력 한 명을 고용했던 정도라고 한다. 또 민주당 경선후보였던 이낙연 후보 역시 경선기간 중 별도의 경호비용을 지출한 적이 없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양당 대선후보 중, 유독 이재명 후보만 경선기간 중 억대의 경호비용을 쓴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13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경호업체는 관할 경찰청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업체임이 드러났다. 당시 이 후보 측은 이를 보도한 세계일보에 "다양한 업체에 견적을 받았고 계약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 측은, 이 업체가 급조된 신생업체라는 의혹과 주소지 불명이라는 의혹을 보도한 월간조선에 "업력이 오래된 업체는 비용이 비싸다"란 해명을 내놨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벌써 대통령 놀음 하는 것이냐"란 비아냥과 함께 '일감 몰아주기'란 비판이 제기됐다.
경선 때 경호 맡긴 후보는 이재명이 유일
대영네트웍스· 위드씨엔에스 찾았지만 사무실 없고 전화도 안돼
대영네트웍스-위드씨엔에스, 사실상 동일회사인 정황
대영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재명·은수미 관련 게시물 수차례 업로드
민주당 청년위원회 소속 노모씨… 대영네트웍스 간부 맡아
노씨 동생 '성남 국제마피아파' 일원 의혹도
'집단폭행 주도' 이○상씨도 이들과 연계
이재명 측 "어떤 관계도 없고 대표도 몰라"
첫댓글 어느 유툽에서 방송한 내용이 완전 사실이었네! 조폭같은 이재명이 조폭경호업체 쓰는것도 웃기고, 다른 어떤후보도 안썼던 개인경호업체를, 거액주고 그것도 급조된 신생업체를 썼다는건, 또 조폭 측근 몰아주기 아닌가!!. 시민단체서 고발해 주시길!!, 이재명의 조폭연루설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전과20범 이종조카도 성남시 공무원 시켰다는 말이 있더라. 이재명의 모든 죄를 밝혀야 한다!!.
오늘날까지 넘을
속이고 튀통수나
쳐대며 살아 왔응게
피해자가 설수도 없이 많게죠
그러니 밤길이 무섭죠
그러니 경호없이 밖에 나갈수나 있겠나요
그랬나봐요~.. 지은죄가 많아 경호가 필요했고,
시민들의 혈세를 지들끼리 몰려다니며
경호비라는 명목으로 펑펑 다 나눠 쓴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