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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3~60kg

50~53kg

아침 공복 유산소 빠르게 걷기 50분~1시간 했습니다.
(집앞에서 돌았구요 비가 오거나 할때는 헬스장가서 런닝머신 1시간했어요.)
처음에 공복 유산소로 줄넘기를 2주 했는데.. 줄넘기는 종아리 알이 너무 생기더라구요 ㅜㅜ
종아리에 알이 좀 있는 편이라 빨리 걷기로 바꿨습니다.
저녁 식사 2시간 후 헬스. 워밍업 - 근력운동 40분 - 런닝머신 1시간
그 외 에스컬레이터 절대 안타기. 계단이용. 어딜 가더라도 꼭 대중교통 이용했구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운전을 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2차 다이어트 할때는
차 이용도 줄이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버스나 전철탈때도 자리가 많이 있을때 말고는 굳이 자리를 찾아서
앉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서있는것도 '이것도 운동이다 칼로리소모된다' 라고 생각하고 꾹 참고 서서갔습니다.
올 6월부터 식사를 서서히 줄였어요 먹는양만요. 그렇게 해서 54kg에서 47kg까지 두달정도 걸린거 같아요.
8월달부터 헬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헬스 시작한지 2달만에 47kg -> 44kg 만들었습니다.
근육은 유지된채 체지방만 쏙 빠졌습니다 ^^ 복근 살짝 보여요~(근데 제가 근육량은 미만과 정상의 경계에서 살짝 넘은 수준..)
그리고 운동 단 한번도 쉰적 없습니다. 절대 네버. 생리기간에도. 절대.
힘들어도 하기 싫어도 이 악물고 했습니다. 저 독해요...ㅎㅎㅎ
* 근력운동 정보 *
복근은 매일(크런치, 레그레이즈)
월요일 - 가슴, 이두, 엉덩이
화요일 - 등, 삼두, 옆구리(허리)
수요일 - 스쿼트, 런지, 어깨
목요일 - 월요일과 동일
금요일 - 화요일과 동일
토요일 - 수요일과 동일
일요일 휴식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다이어트 최적화된 입맛이라고..
생각해보니 제가 고구마, 단호박, 닭가슴살, 두부, 두유를 좀 많이 좋아해서 ㅋㅋ 평소에도 말이죠 ㅎㅎ
피자 햄버거 라면은 절대 안먹었구요. 한번도 먹은 적이 없네요.
주로..
하루 1000~1200 kcal 맞춰서 먹었습니다.
아침 - 고구마1개(약 150g), 사과 반쪽, 샐러드(야채만)
점심 - 고구마1개, 닭가슴살샐러드
저녁 - 닭가슴살샐러드 (or 두부샐러드), 고구마1개
간식 - 단호박, 아몬드, 고구마, 바나나, 저지방우유, 아몬드 15알
(샐러드 대신 월남쌈, 호밀빵닭가슴살샌드위치등의 대체식품들이 있음. ㅎㅎ)
가끔 위에 정해진 칼로리 안에서 빵이나 과자등 간식 섭취.
저녁은 무슨일 있어도 8시 안에 해결. 그래야 저녁운동에 무리없음.
저는 저녁식사 후 운동을 해서 저녁식단에 탄수화물이 꼭 있었어요. 탄수화물이 있어야 힘을 쓰고 단백질 합성을 한다더군요. :)
이런식으로 섞어서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먹었습니다. 하루에 한끼~두끼는 꼭 단백질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고구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3~4개씩 막 먹었는데도 살은 잘 빠지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근육은 늘지 않는다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일반식 해줬구요 (점심때) 2차 다이어트 총 기간이 4개월 반 정도 걸린거 같은데 뷔페도 4번정도 갔네요
한달에 한번씩 간듯싶어요. 뷔페 한번 가면 미친듯이 운동했어요 ㅋㅋ
매주 일요일 교회끝나구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구요~!
주로 보리쌈밥, 삼치구이, 인도식커리, 오믈렛등의 건강식 위주로 먹었습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1. 과자먹기 싫어졌습니다.
배도 안부른게 쓸데없이 칼로리가 높더라구요. 저걸 먹느니 차라리 고구마 두개를 먹지 그럼 맛도있고 배부른데. 하는 생각에
과자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단게 땡길때 또는 당떨어지는 느낌이 날때 초코렛 한두개씩 먹거나 빵 사먹었어요~
2. 계단이용만 합니다.
절대로 에스컬레이터 안타요. 네버 무슨일이 있어요 손에 무거운 짐이 들려있어도!
평소 생활습관만 바꾸면 살찌지 않는거 같아요.
3. 1시간 거리는 우습게 걸어다닙니다.
체력이 좀 좋아졌어요. 마음가짐에 따라 힘든것도 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1시간 정도의 거리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
4. 옷이 잘 맞아서 행복합니다.
기성복 44사이즈도 커서 줄여 입어요. 이럴때마다 진짜 희열을 느낍니다..
옷가게에선 44사이즈에 맞춰 살 좀 찌우라고 하는데 전 줄여입는데에서 행복감을 느껴요 ㅋㅋ
5. 1차땐 키가 분명 157이였는데 왜 1센치가 늘었나!?!
살이 쪘을때 자세가 항상 구부정해서 (그때 저는 인식을 못했었습니다) 엄마가 항상 '등좀 펴고 다녀라' 하셨었어요.
어느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너 살빠지더니 바뀐게 뭔줄알아? 자세가 엄청 좋아졌어!'
인바디 잴때마다 키가 조금씩 늘더라구요. 알아보니 근력운동을 할때 자세가 제일 중요한데 등을 쫙 펴고 운동하고 배가 들어가서
허리를 꽂꽂히 세울수 있어서 자세 엄청 바르게 되었답니다. 스트레칭도 매일 하고 그랬더니 숨어있던 키를 찾았습니다!!
꼬꼬마들이여 살을 빼라!!!! 자세를 바로 잡아라! 스트레칭을 해라!ㅜ0ㅜ
6. 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양이 확 줄어버렸음..
이제 뭘 먹고싶어도 배가불러서 더이상 들어갈 배가 없어요. 톨사이즈 라떼한잔 마시면 3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못먹어요..
7. 아침운동을 하면서 바른생활을 하게됨.
운동을 하니 피곤하기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공복 운동후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엄청 바른생활을 하게되네요 ㅎㅎ
12시 취침 7시 기상.
8. 전신사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꼭 얼굴 반신만 찍었는데 요즘은 전신사진 찍는게 더 좋아요. (허나 누가 찍어줘야 된다는거 ㅋㅋ)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같아요. 2차때 저는 특별히 확 빠지지도 정체기도 오지않고 아주아주 조금씩 천천히 지속적으로
빠졌어요. 트레이너분께선 그게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희 엄마께서도 절 보시더니 같이 운동하시고 식습관 바꾸고 계세요. 2주정도 되었는데 몸무게는 많이 줄지 않았지만 배랑 엉덩이가 많이 홀쭉해지셔서 입었을때 꽉껴서 보기 흉했던 바지가 예쁘게 잘 맞으세요 이젠. ㅎㅎ
사실 제 목표는 43kg였는데 트레이너분이 극구 말리셔서 45kg까지 빼고 일반식 하고있는데 운동을 쉬지 않으니 계속 빠지네요
그래서 지금 44kg에서 종료합니다. (아마 운동을 계속하면 더 빠질거 같긴해요;)
현재는 점심만 일반식 하면서 유지중입니다. 아직 유지한지는 2주정도 되어서 어찌될진 모르지만 운동을 쉬지 않으니까요 ㅎㅎ
매일 1시간 이상 걷고 운동 꼬박꼬박 합니다. 월~토까지 운동하고 일요일은 푹 쉬어주고있어요.
난 왜 안빠지지 힘들다 힘들다 하지마시고 노력하면 빠진다는것을. 그리고 2차는 표준체중에서 진행한거라 오래걸렸네요 휴
그럼 다들 가벼워지는 그날까지 파이팅!!!!!!!!!!!!!!!!
* 제 사이즈 정보 *
가슴둘레 - 71cm/밑가슴둘레 - 66cm/허리 - 60.5/
엉덩이 - 33인치/허벅지 젤 두꺼운부분 46cm/종아리 - 32cm(종아리 알이 있는편)
** 답글로 체지방 측정 데이터 올려두었습니다 :) **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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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아령으로 하는 삼두운동이나 누워서 다리 올렸다 내렸다하는 복근운동정도 있어요 복근은 매일해주시면 좋으니까 10번씩 3셋트로 시작하셔서 점차 늘려주시면 좋아요^0^
50킬로일때가 얼굴은 제일 이뻐보이는거 같아요~~ 더이상 빼지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이쁘시네요
확실히 얼굴은 살이 있어야 이쁜거 같아요..ㅜㅜ 저도 그래서 요즘은 운동하지않고 잘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얼굴은 그래도 쪘을떄가 이쁘단 소리 아직도 듣네요 흑흑
진짜 최고의 후기네요...!! 저에게 엄청난 자극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할게요!!
빠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존경해요! 저도 자극받게 되네요!
허허 존경까지야... 다들 하실 수 있어요 파이팅!
저랑 입맛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칼로리를 잘 안먹어서 그런지 음식 왠만히 안먹어가지고는 안빠지더라구요!! 제 몸상태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공감합니다. ㅎㅎ 줄넘기해보라고들 하는데 다리도 아프고 알도 생기고...안하는게 나은거죠? ㅡㅡ;;
과체중이시라면 무릎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줄넘기보다는 빨리걷기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
종아리붓기는 없으신가요??
운동할때는 종아리 부었어요 다리가 퉁퉁 근데 그거 별로 좋은거 아니래요 ;ㅅ; 힘들지 않는선에서 천천히 운동 시작하셔요 부으시면 수분섭취를 좀 줄이시고 스트레칭을 잘 해주세요~
예쁘세요.. 근데 47Kg-45Kg 때가 최고예요 ㅋㅋㅋ
저랑 스펙같으시구 제 목표몸무게를 가지고 계세욤.. 이제 3일됬는데 이번엔 정말 독하게 잘 뺄수있게 좋은 자극 받고갑니다. 응원해주세요
멋지십니다. 그리고 너~무 귀여우세요 ^^
현재 일반식사는 자세히 뭐뭐 드시나요?????
점심저녁 밥???드세요???
저두 목표 몸무게가 43이에요.. 43으로 검색하다가 님 후기 읽음... 부럽 ㅠㅠ
원래 몸무게였던 47까지 가봐야 더 빼는게 좋을지 판단하겠지만.. 어찌 되었든 부럽네여 /ㅠㅠ
제가 지금 160/59니까 님 1차 다이어트의 처음 스팩과 비슷한것 같아요 ..
47정도 되었을때부터 헬스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고민 했었는데..
막 근육 많아지는건 원치 않아서... 탄탄하고 매끈하게 라인정도만 다듬는 거로 ...
특히 44kg일때 나오는 옷태가 인상적이에요 ㅠㅠ 현재도 유지기인거겠죠?
유지기 2년정도가 지나야 그 몸무게가 내것이 되는 거라던데 ....
유지기가 지나면 먹고 싶은걸 맘껏 먹어도 되는 거겠죠? 궁금궁금 ㅠㅠ
정말대단하세요ㅠ
우와.. 근데여 53키로이실때 저 사진 넘넘넘 귀여워용 >,.<//
부러워용부러워용 ㅜㅜ
완전 부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