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꼭 달려봐야 하는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짓제주
제주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애월 해안도로인데요. 이곳은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핫플로,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인스타 감성의 예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의 해안도로 중에서도 특히 아름답기로 소문난 애월 해안도로는 공항에서 불과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접근성이 좋은데요. 바다에 접한 해안 절벽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줄지어 있으며 푸른 바다에 매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특히, 해안 도로는 무료 주차장도 많아서 잠깐잠깐 쉬어가기도 좋은데요. 마음에 드는 스팟이 보인다면 잠시 내려 예쁜 사진을 남기고 다시 출발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특히 여름철 수국 로드로 유명한 세화-종달리 해안도로인데요. 세화해변부터 하도리~종달리로 이어지는 이곳은 힐링을 하기에 최적의 코스이기도 한 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만나보기 좋은 만큼 해당 부분을 지날 땐 꼭 창문을 열고 바다내음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매주 토요일에는 벨롱장이 열리는 만큼 사전에 참고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해맞이 도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만큼 이곳은 일출이 예쁜 곳으로 유명한데요. 일출,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해 동쪽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눈에 담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비짓제주
판포포구,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까지 쭉 이어져있어서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인데요. 주변에는 싱게물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가볍게 산책이 가능합니다.
또한, 판포포구는 스노쿨링 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서쪽 끝 해안길을 따라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풍차,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감상하기 좋으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만큼 해당 시간대 방문해보시기를 바라며, 제주의 서쪽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만큼 창문을 열어 석양이 지는 모습을 눈에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름에 방문하면 우거진 녹음들이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는 516 숲 터널인데요. 제주시에서 한라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만나는 곳인 이곳은 힐링 코스로도 알려져 있어 매년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변에 자리한 나무에 맺힌 나뭇잎들이 가림막이 되는 등 환상적인 숲 터널을 연출하는데요. 516도로에 들어서면 저속 운행을 하고 창문을 내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516 숲 터널은 길이 험난한 만큼 초보자가 운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코스인데요.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