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오미크론 신종 변이 “아크투루스” 상륙… 결막염 동반위험 높아
2023/04/27
최근 인도 등지에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아크투루스 (XBB.1.16)"가 엘에이에서도 첫 감염 사례가 보고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CDC에 따르면 아크투루스는 기존 코로나19 오미크론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고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결막염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막염의 증상인 눈의 충혈과 가려움증은 각막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알레르기로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신속히 대처를 해야합니다.
특히 시니어들과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맞고 손을 자주 씻을것, 눈과 얼굴을 만지지 말것, 아플때는 집에 있는것이 권고됩니다.
무료 코비드 검사키트는 엘에이 카운티 도서관과 커뮤니티 사이트, 퍼블릭 헬스 백신 검사장에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무료로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은 엘에이카운티 전역의 백신접종소에서 가능합니다. 예약 접수는 VaccinateLACounty.com 이나 1-833-540-0473으로 하면됩니다.
[라디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