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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합격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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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가 엔지어에게 일기를 주고..
그 다음날
강도가 든 것처럼 위장한 엔지어
하........
(끄덕끄덕)
전쟁이야 오!!!!!!!
보든은 순조롭게 공연을 하고 있음
왼쪽 문 앞에서 고무공을 튀긴 후
문을 닫고
오른쪽 문에서 짠!!!!!!
고무공을 캐치!
짝짝짝짝짝
둘 사이의 묘한 눈빛....
너 유부남인거 알지 보든..ㅇㅇ?
공연을 끝마치고 나왔는데
마침 엔지어 미행하려고 대기타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철컥
총을 준비한 팔론
엔지어가 보든을 미행하자
팔론은 엔지어를 미행함
보든-엔지어-팔론
줄지어 가고있음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엔지어는 두리번거리더니
급하게 코너를 돌아
골목길로 들어감
뭐지..? 왜 저기로 가지?
(어리둥절)
팔론은 계속 엔지어를 미행하는데
계단을 오르는 팔론
휘청
우지끈!!!!!
하고 계단이 뚫림
이것은 팔론을 잡기 위한
엔지어의 함정이었음...
계단에서 떨어지자
그 밑에는 관이 있음
관으로 떨어진 팔론
그 직후 뚜껑을 쾅 닫고
못질해버리는 커터
ㄷㄷㄷㄷㄷㄷㄷㄷ
생매장하시게요...?
탕!!!!!!!!!!!!!!
팔론이 안에서 총을 쏨
아악!!!!!!!!!!!!!!
엔지어가 마저 못질하고..
다음날 웬 야산을 오르는 보든
짝짝짝짝
"대단해!!"
"뭐가?"
"손을 더럽혔잖아
진짜 마술사가 됐어
모험!
희생!"
"원하는 걸 안주면 희생은 네 몫이지"
"원하는게 뭔데?"
"네 순간이동 비법!
팔론은 입에 자물쇠를 채웠더군"
쓱쓱
"단어가 아닌 비법 전체를 적어
전부 알아야겠어"
"이 단어가 비법이야
내 조수는?"
(까딱)
저기???
너진짜 생매장했니?
그럼 이만
저 ㅅㄲ가;;;
"난 벌써 알아
우리가 하는 거랑 똑같아
자넨 그 이상을 원하는 것 뿐이지"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쪽지를 들여다보더니
"무슨 뜻이지?"
'테슬라'
이게 비법이라고 전해준 거였음..ㅇㅇ
그래서 테슬라 만나러 엔지어가 미국에 갔던 것
"미국에 다녀와야 겠군요 우리"
"...로버트?
잘들어....
집착은.. 젊은이의 전유물이야."
"말도 안돼요"
"더는 못 도와줘
미안하네"
"혼자 가야겠군요."
새라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고...
보든은 잔뜩 취해서
불청객 두명까지 달고 들어옴
"헬로 달링?"
(짜증)
"손님이 있었어?"
(꾸벅)
"축하할 일이 있거든"
"새 마술을 개발했어"
"어떤 마술이요, 프레디?"
"그래 프.레.디. 어떤 마술?"
(니년이 뭔데 프레디라고 불러 감히?)
프레디는 '알프레드'의 애칭임..
(.........)
"밤마다 나를 땅 속에 묻으면
누군가 파내주는 마술
멋지잖아?ㅋㅋㅋ"
팔론이 생매장당했던거 얘기하는듯ㅋ
샴페인좀
"아뇨 그만 따라요
이미 많이 취했...."
"아니 빨리 따라요
괜찮소
새라, 애취급 하지 마"
(눈치)
(개빡침)
"전 그냥 가볼...."
"팔론, 올리비아 데려다줘
남편이 취했어요"
"저녁 망치지 마"
"갈게요, 보든 부인
갈게요, 프레디"
올리비아와 팔론은 나가고
"프.레.디?"
저년이 지금 너한테 프레디라고 하는거니?
"내 애칭이잖아!"
"집에서 부르는 애칭이지"
" 집에만 있는게 아니잖아??!!"
"하;
그 수염 좀 떼면 안돼?"
"공연 끝내고 왔잖아
딴 사람들은 전부 좋아한다고"
"왜 이러는 건데?"
"고통스런 하루였어
내겐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을
잃을 뻔 했거든
무사한 걸 축하하는거야"
"그래? 누굴?
누굴 잃을 뻔 했는데?"
.............
"그것도 비밀이군"
"새라, 비밀은 내 삶이야"
"아니, 이건 당신 같지가 않아
연기 제발 그만해"
괴로운 마음에 술 한잔 원샷하는 새라..
새라 부쨩해 8ㅅ8.....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는 보든과 새라
한편 미국에 있는 엔지어
호텔 앞에 누군가 있는데...
"손님이 또 있었소?"
"불청객이죠
예의도 없ㅅ고 많은 걸 묻더군요
정부 요원인 줄 알았죠"
"아니에요?"
"토마스 에디슨 사람들이에요"
토마스 에디슨은 테슬라의 라이벌인데..
호텔에 들어와 보든의 일기를 읽는 엔지어
올리비아가 보든에게 스파이로 갔을 때의 일기인가 봄
"그가 무대 밑에서 갈채를 즐기나?ㅋㅋㅋ"
"당신 비법을 캐오랬지만
그의 비법을 알려줄게요"
"그게 진실이군.
그런가?"
아까 이 장면까지 나왔었음
그런데...
"...그렇게 말하랬어요"
"그를 사랑해서 곁을 지켰지만
날 여자가 아닌 조수 취급만 했죠
그를 증오해요"
"엔지어 마술의 비법은 알고 있어
내가 모르는 걸 말해봐"
"사람들이 엔지어보다 당신 마술이 더 낫다는걸
몰라주는 이유요"
"이걸 숨겨서죠"
"순간이동 공연할 때 봤어요
이건 당신한테 큰 장점이에요
대역을 안쓴다는 증거죠"
잘린 손가락...
"또 한 손으로 마술을 한다는 것도 대단한 거죠"
"그렇긴 하지"
"사람들한테 보여줘요
앤지어보다 뛰어난 마술사란 걸!!"
.........?ㅎ
뭐하니 개새야
!!!!!!!!!!!!!!
초ㅑ라라라라락
서둘러 다음 부분을 펼쳐보는 엔지어
!!!!!!!!!!!!!!
의심이 아니라
올리비아 짓이 맞았음;;;
자네...!!!!!!!!!
ㄷㄷㄷㄷㄷㄷㄷㄷ
속임수였어...
분노에 몸을 부르르 떠는 엔지어..
첫댓글 지금보니 똥차들 향연이었네ㅠㅠㅠ 꼬박 올려줘서 고마워
와 존잼........다음편 다음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재밌어 ㅠㅜ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스칼렛 요한슨 존예다진짜
헐재밌어...대박 다음거기다릴게 하악하악
헐......점점 재밌어져ㅠㅠㅠㅠㅠㅠㅠ
와우!!ㅋㅋ 올리비아 뭔가 당할 스퇄을 아닐것 같더니만
헐... 개쩐다
보든 나쁜놈ㅂㄷ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