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번호 1077 이뇨석!때문에
뜬금없이 볼링장을 찾았다.
카페사람들이랑 볼링칠려면 연습해야한다고
아침부터 정신줄놓고 볼링볼링해서 갔다.(일좀햐!)
장비를 챙겨들고실력안나올껀데 하는녀석(ㅡㅛㅡ)
회사동생2명을더 댈꼬갔다.
뜬금없이 리그로치자는 1077.(리그가뭔지모르는나..)
전... 한게임치고 알았습니다.
볼링도 사람을죽일수 있구나를...
쉴세없이 차례가 돌아왔고 일하고 와서 지친몸에
그넘의 무거운 볼링공을들자니...
죽음을 봤습니다.
한게임을치더니 점수안나온다고 투덜대는 녀석(1077)
스코어162...
볼링을 모르는 셋에겐 그저멍하게 보고있을뿐...
그렇게 3게임을 더 굴리고 저와 동생들은 좀비에
가까워졌을 무렵 1077하는말
- 이제 몸좀 풀리는데
ㅡㅛㅡ 살려주면 안되겠니?
PS: 1077이녀석 카페사람들이랑 어울릴려고
뒤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컴맹이라 온라인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답니다. 살려주세요~
첫댓글 흠...볼링벙개가보고싶었는데...자신감이없어진다능...
160이면잘치는거에용?
볼벙개 자주가는 한사람으로써 벙개는 점수 잘 나옴 좋지만 안나와도 즐기면 되는 거예요 ㅎ
죄수번호1077 열의가있어보이는데요 ㅋ
그렇게무리안하셔도됩니다~ㅎㅎ
그냥 즐길수있는마음만갖고참석하라하세요
전 죽겠어요ㅠㅛ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