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이 글 보든 말든이야 아무런 상관 없는 것이고, 단적으로 요약을 한다면
별 말도 안되는 가당찮은 이유로, 위키상 문서로 남을 이유가 전혀 없는 29줄짜리 뻘문서를
'원칙에 따라 남겨야 한다'는 쪽으로 일단 대세가 잡혔습니다.
불평 좀 하자면, 나무위키에 꽤 오래 있었고 기여고 많이 하면서, 그 동안 토론 과정 지켜본 것도 많았
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제대로 갖춰진 문서도 사소한 이유라도 꼬투리를 잡히거나 논란이 되면
그냥 등재하지 않고 문서 삭제시킨 경우 수 없이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최초 작성시 꼴랑 29줄 밖에 안되는 저질 문서에 형식도 엉망, 서술도 엉망, 비방성으로 만들
어졌다는게 너무나도 뻔한 구성이었는데도 문서 삭제하면 안된다는 반대자 한 두 사람이 와서 저항하
니까 중재자인지 운영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이없이 편향된 결론을 내리더군요.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고 누군가가 서술을 더 풍부하게 해주면 된다는 이유로요.
시발, 그럼 지금까지 노무현 욕하는 일베 문서, 민주화 욕하는 극우뽕자들의 뻘문서 같은 것들은 형식이
없고 서술풍부화 할 수 없어서 삭제하고 제재했나... 어차피 그 쪽도 운영진도, 중재자도 뭔가 단일한 규
정 아래 행동하기 보다는 기본 지침 아래 사람마다 내리는 중재안, 결론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냥 재수
가 없었다고 쳐야 할 판입니다. 분명 토론 상으로는 (다중 IP로 장난치는게 너무나도 뻔한) 한 두
사람 빼고 관심 보였던 사람들 거의 전부가 해당 문서가 존치시킬 가치가 없고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도
이런 쪽으로 어거지 결론을 내려버렸으니, 할 수 없죠. 거기 맞춰주는 수 밖에.
따라서, 그 잘난 "사건/사고" 항목에 애초에 이 일 발단부터 등재시킵시다.
문서 존치시키겠다고 어거지 결론 내렸다면, 거기에 맞춰 대응하여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고 이 문서가 생
겼는지부터 그 잘난 절차에 맞춰 차근차근 등재시키면 할 말 없겠죠.
따라서, 자세히 아는 분이 있다면 그 망할 "민족광복군 사건" 부터 간단히 사건/사고에 등재합시다.
그 미친 스토커놈이 자꾸 찌질거리는 이유, 미친 듯이 한 사람 스토킹하면서 이메일질 하고 난리 부리는 등
과정부터 문서 내에 사건/사고의 일환으로 당당히 등재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민족광복군이라는 놈이 정말로 이 사단을 일으켰다면, 자기가 만들어놓은 문서에 자기가
벌인 짓 그대로 서술되는 것을 막을 명분 없을테니까요.
첫댓글 ㅇㅎ 좋은 방안 같습니다
그냥 아예 삭제시켜버리고 재발방지를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저도 다중 가능성을 의심해봤지만 아이피들 내역 조회하니 활동 내역들이 충실해서 민족광복군 세컨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어차피 이 상황에서 강하게 나가면 삭제할 수 밖에 없을 거니 계속 삭제론을 밀어붙이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뭐 한 명은 좀 의심되긴 하네요.
전임 황상 동지(?) 께 전권을 위임할테니 수고 좀 부탁드립네다.
본사건에 관여하는 전 카페 회원들은 전임 황상의 지침을 따라 움직여주세요.
지원사격 부탁하시면 가서 카페지기 권한으로 인가해 드리겠습니다.
토론훑어보고오는데
누구 항암제좀 주실분...
ㅋㅋㅋㅋㅋㅋ
존치쪽으로 가닥이 났으니 양해해주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