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님들 못만나는 허전함과 공허함을 인라인으로 달래고 있슴다.
여러님들을 대신할수는 없지만 그나마 위로하며 열심히 질주하고 있슴다.
요며칠 무쟈게 힘들었 거덜랑여.
힘들긴 해도 더 힘든님들에 글때문에 글을 올리지는 못했습다.
그것에 비하면 난...부끌부끌~~~
여수인라인 동우회가 있더라구여.
힘들때 아무생각없이 펼쳐진 모든곳을 얼굴이 뻘것토록 달리고 땀이 비가
되어 옷속을 젹셔 눈물대신 흘려주는 고마움을 느끼며 마냥 달렸슴다.
그덕에 이젠 좀 나아진것 갔습다.
보고싶었슴다.
우리 님들....엉엉엉 >0<''~~~~
그래도 님들 보고싶은 맘은 사라지지 않네여.
힘들때나 기쁠때나 내 일기장같은 님들.
남에겐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같은 님들.
꼭꼭숨겨뒀다 읽고 싶을때 읽고 보고싶을때 살짝 꺼내보고 싶은 님들.
왈왈~~
이제 힘내렵니다.
나한텐 늘 그리운 님들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광주가고 싶당.
공가네 만나 교습 받아야 하는데...짭 쩝!!!
이러다 공가네님 목빠지고 내목엔 철조망 치게 생겼네여.
광주님들 언젠간, 언젠가 내가 그리로 뜹니다.
정정말 광주로 뜰겁니다.
기달리시라~~~~
이러다 광주님덜한테 몰매 맞는건 아닌지 몰러~~~
여기 모든님덜 건강하세엽!!!
카페 게시글
♣ 수다방
기쁨으로
여러님들 못만나는 대신...
풍산개
추천 0
조회 49
03.06.07 22:49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인라인타고 광주까정 갈껀가?...화곡동에서 언제 여수까지 갔디야~
ㅋㅋㅋ 지난번에도 공가네님 바람맞았다고 했던것 같은데,,, 이참에 인라인타고 광주로 공가네 문병 다녀오이소,,,
온제 뜰껀디요???미리 연락해주고 뜨이소 왜??? 분장을 쪼매 해야항께..ㅋㅋㅋ
이번 정모때 보면 되겠네요..그런데..인라인 타는거 어렵지 않나요..나두 타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