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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명리명리
출처 : 비욘드 더 시크릿 - 인디고아이
이 글을 퍼온 이유는...
갠적으로 불자인데
불자들 중에 참선으로 우주적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는 사람들의 말과
저 시크리터가 말하는 사랑의 의미가 너무 비슷해서...
그게 신기해서 퍼와봄...
(이 글도 불교 관련 검색하다가 줍줍한거야)
그럼 시작할게...
<6개월 간의 시크릿 여정에서 알게 된 것들>
시크릿의 핵심은 <상상력> 이지요. 다른말로 심상화라고 말하죠.
지난 6개월간 미친듯이 시크릿 공부를 하다보니 명상을 즐겨하던 스티브 잡스가 유일하게 아이패드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다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이라는 책인데요.
요가난다라는 인도의 유명한 요기승이 인도에서 사시다가 미국으로 건너오셔서 쓰신, 미국에서 엄청 유명한 책이에요..
그 분 자신의 이야기를 포함해 그 분의 스승님들의 이야기.. 즉 인도 요기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읽어보시면.. 무협지를 방불케 해요. 이게 사실인지 허구일지 모를만큼..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책에 나오는 요기분들은 자유자재로 유체를 이탈하고,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왔다 갔다 하시고.. 없던 물건을 만들어내기도 하구요..
밥을 안먹고 사시기도 하죠. 사람의 병을 고치는 건 뭐.. 당연지사이구요.
그 책을 보다보면 믿을 수 없는 그런 일들의 바탕이 <심상화> 라는 원리라는 걸 알게 됩니다.
마음을 집중하여 현실로 나타나게 하시는 것이 요기님들이 부리는 마법의 원리인거죠.
근데 저는 저 책을 읽다.. 솔직히.. 많은 의심을 했었어요.
인도의 요기이신 요가난다라는 분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쓴 책이니까..
인도의 드높은 정신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애국심때문에 과장이 좀 많이 섞이지 않았을까... 하구요.
물론 책 내용은 너무 너무 좋은 메시지로 가득차 있었기에..
사람들이 저처럼 의심이 생기더라도 메시지에 감동 받고 기꺼이 입을 다물었겠구나.. 생각했었어요.
그런데..저는 다음의 책을 만나고 그 의심을 거두게 됩니다.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1,2,3>라는 책 말이에요!!!!
이 책에 등장하는 다스칼로스라는 분은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에 사시던 분이에요.
근데.. 인도 요기 분들과 맞먹는 재주들을 보여주십니다.
다스칼로스 님 뿐만이 아니라, 다스칼로스님 제자들까지 말이에요.
근데 이 책을 집필하신 분은 다스칼로스 본인 이 아니라.. 미국의 교수.. 사회학 교수세요.
그 교수님이 다스칼로스님의 소문을 듣고 너무 많은 의심이 들어 직접 찾아가서 같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보고 듣고 하신 것들을 책으로 펴내신거에요.
저자분이 처음에는 굉장한 의심을 하고 갔는데.. 점점 다스칼로스님에게 감동받고..
결국은 다스칼로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널리 퍼뜨리는 제자가 되기에 이르죠!!
다스칼로스님 역시 심상화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는데 저는 이 책 1권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 정말.. 시크릿은 있는거였구나.. <요가난다 자서전>에 나오던 기적들은 다 진짜였겠구나..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수많은 기적 또한 쉽게 말하자면 시크릿과 같은 원리였구나... 라는 걸 알게 되면서 말이죠..
그런데 물론.. 그 정도 경지까지 갈 수 있는 분들은.. 단지 "테크닉"만 익히고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 정도 경지까지 가시는 분들의 최고 덕목은 바로 "사랑"이었어요. 무조건적인 사랑.
다스칼로스님도 누누이 강조하시는 게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에요.
기독교를 가지신 분들은 더 좋아하실 이야기들이 <요가난다 자서전>과 <다스칼로스> 책에 많이 나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성경에 대한 해석 등이 많이 나오거든요.
정말 저 책들 추천드립니다..
근데.. 제가 이 게시글을 쓰려고 한 건.. 저 책들을 추천하고 싶어서도 맞지만..
저 책을 읽고 나서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어서.. 경험담을 올리고자 이 글을 쓴건데요..
일단.. <다스칼로스> 1권을 읽고 나서 그 날 밤 꿈 속에 다스칼로스 님이 나오셨습니다.
꿈에 나오시더니..찬란한 분홍색빛으로 저에게 한 순간에 가르침을 주셨어요.
말이나 언어로서가 아니라.. 마치 죽고 나면 한 순간에 모든 진리를 이해하게 된다잖아요. 말이 아니라 텔레파시로요.
저도 똑같은 걸 느꼈습니다. 분홍색 빛이 펼쳐지자마자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 한번에 들어왔어요.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왜 사랑해야 하는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등등
말로 얻은 가르침이 아니기에 지금 와서 다시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저는 순간.. 아... 이거구나.. 란 느낌을 받았고.. 깨어나서는 그 과정들을 세세히 기억해보려해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분명 꿈 속의 그 순간엔.. 모든 것이 명확해지며 "아.. 이거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었답니다.
네...제 착각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이 더 놀라웠답니다.
제가 얼마전에 크게 걱정하던 일이 하나 있었어요. 십년동안 고통을 받던 일이고 앞으로의 인생까지도 바꿀만큼의 큰 일이었어요 그런데 그 일에 관한 약속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4월 4일 4시에 잡히더라구요.
444가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여러분 혹시 아시나요? 천사들이 함께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 입니다.
역시나.. 걱정하던 일은 정말.. 기적이라도 일어난 듯 술술 풀렸어요.
무슨 말이냐면요.. 그 일과 관련해서 제가 전날에 노트북으로 "수호천사와 나눴던 대화"가 정확하게 현실로 나타났답니다.
전 그 전날의 수호천사와의 대화가 제 상상이자 바램일뿐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완전히 마음을 비우고 있었고.. 글대로 나타날 확률은 1프로 미만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제가 쓴대로 일어났어요.
제가 나눈 대화대로 현실이 펼쳐지는데.. 눈앞에서 일이 술술 풀려가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해서요.
그 이후로 저는 수많은 엔젤 넘버들을 보기 시작했어요. 연속숫자들 말이에요. 1111, 2222, 3333.... 7777, 8888,9999 뭐 이런 것들 말이죠. 하루에도 여러번씩 말이에요.
저 엔젤 넘버들의 뜻이 각자 다 다른데요..
제가 어떤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연속 숫자들이 바로 바로 나타나길래 검색해서 찾아보면
마치 제 걱정에 답을 하듯 나타난거더라구요.
얼마전에는 1초 간격으로 333 번호를 연달아서 봤는데.. 저게 뭘까... 생각하며 가고 있는데..
앞 차 번호가 3004였어요. 아! 세명의 천사가 지금 함께 한다는 거구나.. 하고 바로 해석이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그 천사가 사람을 의미하는 걸까.. 아니면 정말 천사를 의미하는 걸까..생각하고 있는데..
약속이 있어서 누굴 만나러 갔어요. 저에게 이유없이 잘해주시는 분이에요.
제게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주시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주시구요. 그 어떤 의도도 없으신데 말이에요.
그 분이랑 밥을 먹으며.. 신기하다며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1004 번호판 차량이 지나가더라구요.
그 때 또 알았어요. 아.. 이 사람이 1004 중의 한명이구나!!! 라는 걸요. 세 명의 천사는 사람을 의미한 거구나.. 라는 걸요.
네.. 제 착각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며 확신하고 있답니다.
저는 내면의 상위 자아와.. 완벽하진 않아도.. 소통을 시작하게 된거란 걸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제가 지난 글에도 올렸지만..
오랫동안 저의 큰 고민이었던 "부모님과의 갈등"은 지난 6개월의 여정동안 눈녹 듯 녹아서 다 없어졌고..
심지어 최근에는 부모님이 저를 너무나도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천사가 되셨어요.
게다가 두 분의 사이도.. 좋았지만 늘 싸우는 그런 사이셨는데.. 요즘에는 그저 좋기만한 사이로.. 엄청나게 변화하셨답니다.
근데 제가 돌아보니 이 모든 것의 해답은.. 시크릿.. 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시크릿이 효력을 발휘할수있는 더 기초적인 기초공사는..
사랑.. 그리고 현존이더라구요.
사랑은.. 제가 이전에도 썼었지만.. 나에 대한 사랑과 남에 대한 사랑 두가지가 있는데요..
전 우선 저 자신을 사랑해주기 위해 엄청 노력했어요. 상처가 되었던 과거의 일들을 모두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서..
제 자신을 달래주었답니다. 지금 역시도 달래는 과정 중에 있어요. 어떤 때는 노트북이나 공책을 이용해..
저 자신과의 대화.. 즉.. 내면아이와의 대화를 해보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헝겊 인형을 하나 구해서 그게 저라고 생각하고.. 뭔가 풀리지 않는 화나 억울함이 올라올때마다
그 아이를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고.. 토닥여줍니다.. 괜찮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사랑해.. 하면서요.
또.. 현존에 대해..
과거의 저는 "지금 이 순간"에 잘 집중을 하지 못했어요.
부모님이랑 밥먹을때는 친구랑 톡을 하거나.. 딴 짓을 하거나.. 딴 청을 부린다거나..
일을 하고 있는 순간에는.. 빨리 다른 일을 하면서 놀고 싶어 한다던가..
집에서 영화를 보다가도 갑자기 인터넷 서핑을 한다던가.. 뭐 그런 식으로요..
근데 요새는 무엇을 하든지.. 누구랑 있든지.. 그 순간에 최대한 집중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있을 때에도 그 사람에게 최대한 관심을 가지고..
마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지구 종말의 날을 보내는 듯 최대한 즐겁게 집중하고..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도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이 순간 기쁘게 해드릴까.. 에 집중을 한다거나 하고..
청소를 할 때도 정말 청소에 미친듯이 집중한다거나.. 하는 그런 식으로 말이에요.
그랬더니.. 저 자체가 엄청 겸허하고 착하고 유쾌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이상형의 사람이요.
물론 100프로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아직도 빈틈이 너무 많기에 아직도 멀었지만요..
네.. 저는 과거에는 참 오만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뭔가가 잘풀려도 제가 한게 아니라 우주가.. 신이 하신것임을 알기에 그저 감사할 뿐.. 스스로 오만해지거나 엄청 들뜬다거나.. 그런 것도 없네요. (참고로 저는 종교는 없어요.)
그냥.. 오직.. 감사.. 감사.. 할 뿐이에요.
가끔 가만있어도 눈물이 줄줄흐릅니다.
전 종교는 없지만
(원래 불교였는데 시크릿을 공부하며 종교가 없어졌어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때보다도
더 영적인 사람이 되었네요
특정 종교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경전들을 읽고있기도 하구요. 성경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어요.
제가 원래 누가 옆에 있지 않으면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외롭지 않답니다.
절 지켜주는 제 상위자아.. 즉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게 되어서인데요.
수호천사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선한 존재들, 마스터들과 제가 연결되어있다는 걸 믿거든요.
물론.. 저는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구요.. 성장해가는 중이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많은 것들을 깨달았지만.. 제가 "깨달은 자"는 아니기에.. 우울하거나 억울하거나 화가 날 때도.. 물론 많이 있구요..
하지만 분명한 건.. 이제는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절망"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설사.. 큰 병에 걸린다해도요.. 죽음은 절대로 끝이 아니란 것 역시도 알게 되었거든요.
그렇기에 저는 삶이라는 여정 자체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삶 속에서의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는 그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는 걸 받아들였고...
성공 뿐 아니라 실패에도 수많은 의미가 숨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또.. 우린 모두 같은 배를 타고 가는 친구들이에요.
신 앞으로 나아가는 배를 타고 있는 친구들이요.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 요즘에 시크릿류 책 많이 보고 특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여러번 보고 있는데 엔젤넘버 계속봐... 나도 시크릿 알고 나서 교회 안 다니게 됨.. 신은 믿지만 종교는 안 믿어
나는 명상 좋아해서 종종하는데 마음수련 <---이런곳들은 다 사이비더라 그래서 걍 혼자 요가하면서 하거나 집에서 유튜브로 명상함 ㅠ
마인드는 좋은데 내 주변에 없었으면싶은 스터일
아는만큼 보이는 거 같아 원문을 보고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정도가 딱 각자의 위치라고 보면 되고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무슨뜻이야? 저 단체에 들어가봐야 안다는거야? 각자의 위치라는 뜻의 말도 무슨 뜻으로 쓴건지 궁금해
1. 아는 만큼 보이는건 원문을 읽고 각자가 아는만큼 이해할 수 있고 없는거라고 말한거고
2. 저분이 어디 단체에 들어갔나? 책 읽고 알게 된거 쓴거같은디
3. 각자의 위치는 영적으로 어떤 상태인지를 말한거야
나도 여시 댓글에 동감.
나 엔젤넘버 머시기 저런 숫자 되게 잘 보는디 저기다 의미부여하는건 좀 웃기넴,,,,횡단보도 흰색만 밟고 가기!해서 검은색 밟으면 연습게임이었습니다~~스러운,,,,,...
???????????읭???????
예전에는 그냥 신기하기만했는데 신과나눈이야기 책 읽고 나니까 다시 보인다 저기 써 있는 책들도 봐야지!!
나는 초자연적인 존재나 사후세계같은거에 관심많아서... 현실은 이런 얘기하면 도라이 취급받고 사이비들 많아서 조심해야되니깐 홍콩방에서 이런글 봐서 되게 좋았고 흥미롭게 읽었는데...
홍시들 댓글보니깐 나 또 옥장판 산것같기도...ㅠㅠ 그래도 현재에 집중하란 말은 좋은것같아!
글 말투가 사이비 재질인데...? 자기 자신 믿고 이런건 좋은데 수호천사가 있고 이런거는... 종교잖아요.
글 좋아. 신의 축복 감사합니다
나도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 동감해
엔젤은 모르겠지만 사랑과 현존 알아차리는 부분은 공감해
오 종교를 관통하는 어떤게 있는 것 같아!
불교에서도 사랑
기독교에서도 사랑! 엄청 강조하잖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2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