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마이산 탑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마이산 탑사 봉축 법요식은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법요식을 봉행하였다.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뤄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다.
마이산 탑사 봉축 법요식에 회주 진성 스님, 주지 정원 스님, 진성문도회와 김대식 카자이스탄 전 대사, 이명진 진안군의원, 공명숙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이재현 태고종 전북신도회장, 윤금상 탑사 전국신도회장 박선자 수석부회장, 김경은 총무, 정해자 붓다복지관장, 황동현 해외복지단장 김도은 소년원어머니회 위원장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 되었다.
식전 공연으로전북의 색소포니스트 박보성 연주가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였다.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마이산과 정교하게 쌓아올려진 이갑룡 도인의 정성이 담긴 백성들을 위한 탑군이 모여 있어 이곳 마이산은 세계에서 가장 기운이 좋다고 알려진 신비의 영산으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명당 탑사 광장 특설무대에서 사회에 월간 붓다 허남근 편집위원장이 진행 하였다.
이날 마이산 탑사 비빔밥과 베트남 보다 더 맛있다는 베트남 쌀국수와 분짜 그리고 알 음료 등 여러 가지 먹거리를 준비하여 동참한 신도들에게 먹걸이를 선보였다.
또한 해외구호 봉사활동 사진 전시회도 열어 탑사의 봉사활동을 홍보하였다.
육법공양을 올리는데(향, 등, 꽃, 과일, 쌀, 차) 마이산 탑사 신도회장 윤금상/ 수석부회장 박선자/ 총무 김경은/ 붓다봉사단장 이재현/ 신도 배성순/ 신도 이선심 님 신도가 육법공양을 올리었다.
이어서 타종식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 대회사는 태고종 전북 신도회장이며 사단법인 붓다 봉사단장인 수암 이재현 회장이 하였다.
봉축 발원문은 마이산 탑사 전국신도회 수석 부회장인 보리행 박선자 부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하였다.
봉축사는 마이산 탑사 전국 신도회장이신 윤금상 회장님이 봉축사를 하였으며, 김대식 카자흐스탄 전 대사가 봉축사를 하였고, 진안군의회 이명진의원,허호석 시인 등이 봉축사를 하였다.
봉축 법문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이시며, 전북특별자치도 종무원장이시며, 사단법인 붓다 이사장 이신 마이산 탑사 회주 청파당 진성 큰 스님께서 봉축 법문을 내려 주셨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정근 목탁소리에 맞춰 차례대로 질서있게 관불의식을 진행 하였는데 석가모니 정근 목탁은 마정 스님의 지휘 아래 정아, 정월, 정준, 연심, 윤금상 신도회장, 박선자 신도부회장, 김경은 총무, 김지연, 이선자, 배성순, 정현주 신도가 목탁 합창으로 정근을 하였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탄생하셨을 때 9마리 용이 공중에서 향수를 솟아나게 하여 그 신체를 세욕 시켰다는 보요경에 근거하여 아기 부처님 불상에 감로수를 붓는 의식으로 세상과 내 마음이 깨끗해지기를 발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진성 큰 스님께서 상축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를 회향하였다.
한국불교신문 전북주재 문선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