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Preview
매출액 4,194억원, 영업이익 322억원, 지배순이익 141억원 시장기대치 하회
[광고] 4분기 성수기이나, PC검색 네트워크 광고 제거에 따른 매출 감소로 3분기 대비 소폭(QoQ +0.7%, YoY -17%)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모바일 광고는 계속 증가
[게임] 해외 ‘검은사막’ 매출회복, 국내도 증가, 카카오 모바일 게임 신규 매출순위 진입(데스티니차일드 10/31~11/29 매출순위 1위), 총매출 인식하는 퍼블리싱 게임 매출 증가(아이러브니키, 프렌즈팝콘 등)로 전체게임 매출 QoQ +15%, YoY +58% 증가 전망
[컨텐츠&커머스] 계절성수기로 성장 지속
바닥 찍고 턴
[모바일 광고] 뉴스 등 다음포탈앱 서비스 개선으로 16년 11월 주간 방문자 500만명에서 800 만명으로 YoY 60% 증가, 뉴스클릭 200% 증가. 카카오채널 클릭유저 YoY 50% 증가, 클릭수 5배 증가. 샵검색 월평균 이용자 1천만명으로 일평균 조회수 꾸준히 증가 등 트래픽 증가 및 모바일 신규 광고상품 추가로 모바일 광고 성장성 증가, 전체 광고매출 턴어라운드 전망
[카카오대리운전] 지난해 12월 TV 광고 이후 다운로드 순위 4위까지 급증. 기존 사용자 만족도는 높은 상황(4 주후 재호출비율 65%)에서, 인지도가 증가하면 사용자 및 호출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현재 동사 O2O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는 상당 수준 낮아진 상황이어서, 현재 (1) 사업모델의 지표 개선 또는 (2) 약 8천개에 달하는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업 전환이 된다면 동사 기업가치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전망
벨류에이션 재해석
동사의 높은 PER 벨류로 이익 대비 고벨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순자산 대비 (PBR)로는 1.7배 수준으로 국내외 Peer 기업 평균 6.5배 대비 현저히 낮은 상황. 광고, 게임 등 기존 주력 사업의 턴어라운드, 컨텐츠, 커머스 사업의 계속된 성장 지속으로, 2017년 실적 개선 예상. 또한, 그 동안 실망했던 카카오의 플랫폼으로서의 활용가치가 재부각 된다면 벨류에이션 Re-Rating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017년 이익 개선, ROE 증가를 반영한 PBR 2.4배 수준으로 적정가치를 재산정,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