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가족을 떠나보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화장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 방법이다. 나라와 문화에 따라 매장된 시신 근처에 나무를 심는 수목장, 독수리 등에게 먹이로 주는 조장, 빠른 분해를 위해 액체질소 등을 활용한 녹색장 등이 있다. 스위스에 위치한 회사 'Algordanza'는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과 다른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Algordanza는 사랑하는 사람의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들어진 보석은 '메모리얼 다이아몬드(Memorial Diamond)'라고 불린다. 고인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닌 영원히 함께하고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을 보석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인간의 몸은 약 18%가 탄소로 이뤄져 있으며, 화장 등의 공정이 끝나면 약 2%가 남는다. Algordanza는 남은 탄소를 활용해 흑연(연필 재료)으로 만든다. 그리고 흑연에 높은 열과 압력을 가하여 다이아몬드로 만든다. (흑연과 다이아몬드 모두 탄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두 물질이 다른 이유는 탄소의 배열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인간의 몸에 있는 '붕소'로 인해 영롱한 아름다운 파란 빛을 낸다.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과정은 결코 싸지 않다. 가격이 4500달러(약 488만원)다. 하지만 일반적인 장례 방식 중 하나인 매장과 비교해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장에 들어가는 비용 1000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매장 비용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합리적인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떠난 사람을 특별한 방식으로 기억하고 싶은지, 다이아몬드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반지가 되어 항상 함께한다는 것은 섬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에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 선택은 떠난 사람과 매우 가까웠던, 남겨진 사람의 몫이다.
잃어버리면 진짜 죽고싶을거같아..ㅠㅠ
근데것보다..울엄마 그렇게 다이아갖고싶다고그랬는데 생전에 못해드리고 가시고나서 이런거해드리게되면 진짜너무미안하고죄스러울거같아...ㅠㅠㅠ돈 열심히 벌어서 다이아사드려야지ㅜㅜ
잃어버리면 진짜 죽고싶을거 같음 ㅠㅠ
좋아...엄마랑 영원히 같이있고싶어. 근데 잃어버릴까봐 무섭다ㅠㅠ
반려동물도 메모리얼 '다이아몬드'말고 메모리얼 '스톤'으로 만들어주는 곳 있던데..우리집 강아지 죽으면 하고싶음ㅠㅠ
와 좋다.. 내가 일찍 죽게 되면 우리 엄마 반지로 다시 태어나야지.. 엄마 금 좋아한다고 했는데 금에 둘러싸인 딸 패물함에 고이 모셔두라 해야지
ㅠㅠ우와 근데 사진 너무 커서 안보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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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 자유롭게 놓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한낱 장신구가 된다는 것도 우습고..
눈물난다 그냥 평생 같이 살고싶다
헐난 이렇게 하고싶다...ㅠㅠㅠㅠ
보는내내 잃어버림어카지 이생각듬 ㅜㅜㅜㅜ 내 소중한 사람으로만든 보석을 잃어버리면 그사람이 죽었을때만큼의 슬픔이 또다시 올것같아..
떠나보낼사람은 보내주는게 좋을 것 같애.
내가 엄마한테 요즘에 이렇게도 한다고 하니깐 엄마가 떠난사람?은 떠나게 해야지 몸에 지니고 있는고아니라고 그랫움 ㅠㅠㅜ. 평생같이 잇고 싶은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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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우리엄마한테 이런거 얘기햇다가 진짜 기겁하면서 싫어하더라ㅠㅠㅠ죽은 사람 붙들어 놓는거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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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잃어버리면 그거 어떻게 감당해ㅠㅠㅠㅠ
난 너무 저거에 집착할거같아.... 일상이 안될정도로
만약 내가 먼저간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날 아름다운 모습으로 간직해줬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그저그런 장신구가 되더라도 원래 죽은 사람은 자연스레 잊혀지니까 처음만큼 간절하진 않더라도 가끔 내가 생각날때 예쁜 모습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이거라도 없으면 이세상에 내 흔적이 아무것도 없을것같아 ㅠ
어머니아버지 더 잘 하도록노력할께요...가지마세요 내옆에있어주세요 사랑해요
흐아 난 무서워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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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선 제사를 지내잖아, 그럼 제사 지낼때 상위에 반지올려놓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