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한시경
평소 잘 안들어가는 곳 인천을 들어 갔습니다. 만수동 하이웨이 주유소 근처 완료하고 성당 앞 평상에서
오더창을 보고 있었죠.
몇 분의 기사님들 오시고 콜 잡고 가시고 또 오시고의 반복.
인천을 빠져 나가는 오더만 기다리던 중 "만수1동성당-시흥동 20K" 오더가 올라오고 이내 캐치성공.
통화하니 바로 20여 미터 떨어진 고기집 앞으로 오라고 합니다.
도착해서 다시 전화하니 화장실에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때...
어떤 기사분 50정도 되어 보이는 기사님. (사실 기사님 이라고 하기도 싫군요)
제 옆으로 걸어 가시다가 갑자기 멈춰 서더니 말을 겁니다.
"어디 좋은데 잡았어요?"
"아..네..저 인천기사가 아니라 나가는 거 기다리다가 겨우 시흥동 가는 거 하나 잡았네요"
"와 좋겠다"
"사장님도 인천 아니신가봐요? 어디신데요?"
"안양인데..시흥이면 딱인데.."
"좋은 오더 나오겠죠..^^"
"수고하세요" "수고하세요"
잠시 후 기다리던 고기집 바로 옆 BAR 에서 2명의 사람이 나오길래 "혹시 시흥동 가는 대리운전 부르셨나요?"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갑자기 핸드폰이 울립니다.
상황실 이더군요.
"기사님 손님이 기다리시는데 전화 한 번 드리세요 다른 기사가 가자고 자꾸 와서 말 시킨답니다"
음..손과 통화하니 약 2~30미터 아래쪽에 있더군요. 그래서 확인하고 그쪽으로 가다보니까......
아까 잠시지만 대화 나누고 서로 수고하시라고 했던 그 안양 기사가 손 두명으로 부터 떨어져서 오더군요.
그러면서 절 보더니 "저기 손님요 얼른 가보세요 왜 다른 분하고 가려고 그래요" 합니다.
???? 이해가 안가는 말에 알았다고 하고는 손한테 갔더니..참 내..
그 안양기사가 자기 집이 안양이고 하니 자기랑 가면 안되겠냐고..손이 통화한 기사 있다고 했더니 그 기사는
다른 손님 하고 가버렸다고 자기랑 가자고 계속 조르더랍니다.
세상에 바로 코앞에서..그 콜 잡고 기다리는 저와 잠시지만 대화까지 했던 사람이..그 콜을 뺏어 가려고 손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며 졸라대던 안양 기사님. (기사님 이란 말 진짜 쓰기 싫습니다만..)
다음에 저 만나지 마세요..저 기사님 얼굴 똑똑히 기억납니다. 제가 벼르고 있습니다. 솔직히 손이랑 얘기하다가
고속도로 올린 이후에 그 사실을 알았기에 망정이지..그 전에 알았다면 그 자리로 돌아가서 기사님하고 어떤
사단이 났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 그렇게 살지 마세요..기사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제가 웃으며 살기가 좀 힘듭니다.
첫댓글 그런사람 저두 어제 봤네요~..불렀다고하면 물러설줄도 알아야~~~ㅉㅉㅉㅉ
털보님이 넘어가실 분은 아니지라~~!! ㅎㅎㅎ 어떨땐 20k 오더를 오천원이라도 좋으니 가자고 하던걸여..? ㅎㅎㅎ 그러니 많은 사람들중에 어찌 내생각 같은 사람만 있겠는지요...? 그냥 허허 웃고 갑시다...^^
그런넘들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대갈빡을 뽀개버려야합니다... 좆달구 쩍팔린줄알아야지... ㅉㅉㅉ
지구에서 추방해야 하는디~~~
나이 쳐 드셨으면 나이가 하셔야지 그러니 대리기사를 하발리로 알죠 솔직이 그런 기사가 좀 있을거 같네요
아 그기사 진짜 인간말종이내
나이 먹고 욕먹을짓 하는군요 거지네요 에이 나이 먹은것도 억울한데 같이 욕먹게 만들는군요
그런행동, 절도행각인줄 모르시나? 군대말로 같은 전우에게 총질하는 어리석은 짓을 왜 하는지......자신이 전우 총에 맞아 사망해도 할말 없겠네요....왜들 그러실까? 증말!
요즘 그런인간들 엄청 많아 졋어요 조심 들 하세요,,,,에~~혀 도적넘의 스끼들............
누구든지 길빵을 해서 그로인해 콜잡고 온 기사가 헛걸음을 하게 하였을땐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바란다/ 그래도 괜찮다/
전 길빵당하면 손한테 문자보냅니다..단골이시라 이번에는 무료로 해 드린다고..그럼 난리 납니다..꼭 함 해보세요..그기사 담부터 절대 길빵 안합니다....
good.................
인간말종
인간실격
전 택시비5600들어가서 잡아가지고 두들겨 패줬는데 택시아자씨가 도움을 주셔서
나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