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카드로 3만원을 사용해도 되는 특별한사정이 있어
저녁으로 먹으러 어딜갈까하다....
돼지갈비 먹으러 가다가 급변경하여
"뚱이네 양곱창"으로 방향을 돌려
두번째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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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이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조금 추가 되었네요....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뭐라하시던데... 몸에 좋은거라고까진 기억하는데...
잘 못 들어서 다시 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래도 기억력수준이 금붕어보다 조금 나은 3초밖에 안되는 모양입니다...ㅠ.ㅠ
횟간...
이놈은 아무리 먹어볼래도 적응이 안됩니다... 이날도 역시 실패...
그래서, 불판에 한 점 올려 익혀 먹어봤는데도 아니네요... 텁텁하기만하구....
일단 양곱창 3인분을 시켜 불판에 올려봅니다.
소창에 마늘쫑이였는가(?) 꼬혀나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창이 제일 맛납니다... 물론 대창도 맛나지만....
자~~~~ 이제 불쇼를 보시게 되겠습니다.^^
대창 불쇼가 제일 화끈(?)합니다.
지난번에는 어느 정도 익히고 난뒤 갈라서 곱을 조금 제거 한 후 마저 꾸워주시던데,
이번에는 불쇼로 곱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마저 꾸워주시더군요...,
약간의 곱을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새로 3인분 추가해봅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꾸워 먹었습니다.
잘 먹고 왔습니다.
참 그리고, 맛집카페 회원분께서 개업하시면서 공동구매로 판매한
호두과자도 조금 내주시더군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집사람이 이거 비싸고 몸에도 좋은건데
공동구매로 싸게 팔 때 안사고 뭐했냐고 뭐라합니다.
지는 돈도 안보태는기.....
다먹고 나오면서 계산할려니
사장님께서 우수회원아니냐면서 말씀하시네요..
웃으면서 아니다며 제가격다 받으세요 했더니....
3만원 카드로 계산하고, 나머지 2만2천원 현금으로 계산할려니
끝자리 D/C 해주시네요....
덕분에 주차비로 사용했습니다.
감사.감사...
감사.감사....
첫댓글 맛있게 잘드셨군요~~ 근데 호두과자가 아니라 "호두강정" 입니다~~ 그리고 뚱이네 양곱창의 호두강정은 공동구매로 산게 아닌 짜잔~~ 정모 경품이였습니다,,,,,,,ㅋㅋ 나눠 먹는다고 하니 이런 뚱이네 한봉지 더 줘야겠습니다
난 어제 가도 안 주던데예...ㅋㅋ
샘꺼는예~~ 제가 드릴께요~~
강정 다 떨어였습니다...ㅠ.ㅠ
조금 아쉬운점은 염통이 너무 작아요~ 좀 더 큼지막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이제 자리 없을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다는... ㅠ_ㅠ
저두 여기 가고싶어요.....^^^^^
여기 가격이 왜이리 착한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 -조만간 들리겠습니다!!
사장님이 착해서요.
사장님~~나~~~빠~~~요,,,,,,,,,^^
ㅡ,.ㅡ;;
한 번 간다는게 벌써 일년이 다 되가네요. 작년까지는 동래 자주 갔었는데...슬슬 한 번 움직여 봐야겠네요...ㅋㅋ
여기 사장님이 열심히 하시죠 좀 늦은 시간에 가야겠어요
조만간 출동~양곱창 묵고싶네....
이집 사장님(쬐매 젊으신분~~ㅋㅋ) 말없이 한테이블 한테이블 응대하는것이 다른분들의 눈에는 어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 대화를 해보면 손님을 위한 마음이 묻어 납니다,,,,,,,,,,공기밥을 무료로 준다고 했는데 자기집에 밥이 떨어져서 손님이 밥달라고 하면 옆에 가서 밥을 천원주고 사옵니다,,,,,,,,,,그러곤 손님에게 공짜로 줍니다,,,,,,,,,,그래서 달리는분께 꾸중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장님 웃지요~~~
가고싶은데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서,ㅠㅠㅠㅠㅠㅠ
첨으로 어제 갔었습니다 이가아파서ㅜ,.ㅜ 100%만끽하지는 못했지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위에서 9번째 사진 판 위에 올려져 있는 양이 3인분 전부 다 올리신건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