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뉴올리언즈에 한 집이 있었는데
They call the Rising Sun
사람들은 그 집을 해 뜨는 집이라고 부르죠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거기엔 파멸의 길을 가던 가련한 한 소년이 있었죠
And God I know I'm one
그래요..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My mother was a tailor
어머니는 바느질을 잘 하셔서
She sewed my new bluejeans
내게 새 청바지를 만들어주시곤했죠
My father was a gamblin' man
그리고 아버지는 뉴올리언즈의
Down in New Orleans
한심한 노름꾼이었죠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노름꾼에게 필요한 건
Is a suitcase and trunk
오직 여행가방과 트렁크뿐
And the only time he's satisfied
아버지가 기분 좋아하실 때는
Is when he's on a drunk
그저 술에 취해 있을 때 뿐이었죠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오 어머니, 아이들에게 일러주세요
Not to do what I have done
나처럼 살지 말라구요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죄와 비참함으로 해뜨는 집에서
In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인생을 헛되지 보내지 말라구요
Well, I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이렇게 한발은 플랫폼에
The other foot on the train
한발은 기차에 딛고
I'm goin' back to New Orleans
그 속박과 굴레의 뉴올리언즈에
to wear that ball and chain
다시 들어갑니다
김상국
1964년 영국 5인조 남성 그룹 'The Animals'가 히트시킨 곡으로 원래 민요이던 것을
피아노를 맡고 있던 알란 프라이스가 가사를 바꾸고 현대적으로 다시 어레인지 했다고 함.
애니멀스는 비록 짧은 기간 동안 활동했지만, 60년대 중반 비틀즈의 인기를 위협할 만큼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어 낸 팀이다.
블루스와 R&B에 기반을 둔 애니멀스의 음악성은 롤링 스톤즈와 비견되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은 미국의 민요이다.
〈House of the Rising Sun〉, 또는 〈Rising Sun Blues〉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사의 배경은 뉴올리언스로, 화자(話者)는 자신의 잘못된 인생에 대해서 회한을 털어놓고 있다.
대개의 민요가 그렇듯 구전을 통해 전해내려온 노래라 작곡자는 알 수 없다.
이 곡의 기원을 연구한 학자들도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노래의 가사 해석 역시 의견이 분분하다.
곡의 중심 소재인 '해 뜨는 집(House of the Rising Sun)'이 유곽을 돌려 표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루이지애나 주의 한 감옥을 뜻하는 별칭이라는 설도 있다.
두 번째 설에 의하면 이 노래의 화자(話者)는 젊은 여성이며,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한
노름꾼 아버지를 살해하고 감옥에 수감된 뒤
부른 노래이다.
김상국 - 해뜨는집(번안곡)
상처 입은 장미들이 모여 사는 거리
눈물에 젖은 장미들이 웃음을 파는거리
사람들의 비웃음도 자장가 삼아
흩어진 머리 다듬고서 내일을 꿈꾼다오
그 언젠가 찾아가리 해 돋는 집으로
꽃피는 마을 내고향에 어머님곁으로
햇빛 없는 뒷 골목에 꽃은 시들어
외로운 사연 넘쳐 흘러 설움도 많다오
그러나 빨간 낡은 헌차가 있으니
잃었던 꿈도 피우고 웃을 날있으리
웃을 날 있으리
첫댓글이 노래의 가사의 정확한 의미를 몰랐었고 음율이 좋아 즐겨 듣던 곡입니다. 심장벌렁임 박자와 맞아 떨어지는 음색으로 속을 풀어주는 듯하며 때로는 힘을 돋구어주고 때로는 못 푼 한이 느껴지는 듯한 애절함이 가슴속을 후벼 파는 느낌의 음색으로 매우 좋아했던 곡입니다. 이곡은 굉장히 슬픈일이나 가슴답답한 일이 있었을때 차에서 최대로 크게 틀어 놓고 고속질주하면서 스릴과 긴장감의 짜릿함과 쾌감이 박자와 어울어져 응어리를 풀었냈던 곡이네요.
첫댓글 이 노래의 가사의 정확한 의미를 몰랐었고 음율이 좋아 즐겨 듣던 곡입니다.
심장벌렁임 박자와 맞아 떨어지는 음색으로 속을 풀어주는 듯하며 때로는 힘을 돋구어주고
때로는 못 푼 한이 느껴지는 듯한 애절함이 가슴속을 후벼 파는 느낌의 음색으로 매우 좋아했던 곡입니다.
이곡은 굉장히 슬픈일이나 가슴답답한 일이 있었을때
차에서 최대로 크게 틀어 놓고 고속질주하면서
스릴과 긴장감의 짜릿함과 쾌감이 박자와 어울어져 응어리를 풀었냈던 곡이네요.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