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11공수, 전남 폭설 피해 농가 복구지원
송고시간2022-12-27 09:54
정회성 기자기자 페이지
육군 31사단, 폭설 내리는 광주 도심서 제설작전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과 제11공수특전여단이 폭설 피해가 발생한 전남에서 27일 복구지원에 나선다.
31사단과 11공수여단은 이날 담양군 담양읍과 가사문학면, 용면의 농가와 창평시장에서 폭설 피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한다.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눈 치우기, 파손 시설물 철거 등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은 전날 북한 무인기 도발로 인해 대비태세 단계가 격상되자 예정했던 대민지원 활동의 취소를 결정했었다.
대비태세 단계가 하루 만에 평상 단계로 조정되면서 31사단 병력 등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동원해 대설 피해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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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장병, 폭설 피해 농가 복구지원
(담양=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육군 31보병사단 장병들이 27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대설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에서 제설 복구작업하고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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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장병, 폭설 피해 농가 복구지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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