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고동진이 타석에 들어서면 이해 못할 플레이가 많이 있네요.
타석에 들어서면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해안되는 기습번트 할려고 하고
반대로 아웃카운트가 좋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번트작전을 수행하지 못하네요.
지금까지의 게임에서 고동진이 작전수행을 해야될 중요한 시점에서 실패한 이후
이겼던 게임이 없으니.. 문제이긴 하네요.
기습번트 성공확률이 높지도 않고, 빠른발도 아닌 타자가 기습번트 모션을 취하는게
늘 이해할수 없었는데, 오늘도 사고를 친것 같네요.
백승룡은 번트작전을 실패했고 볼카운트가 몰렸지만, 결국 벤치에서 다르게 나오는 작전을 성공시켰는과 자꾸
비교가 되네요.
첫댓글 어제경기에서 이해할수없었던것 몇개중 저도 이생각을 했었네요..이상하게 고동진선수의 습관일까??하는 생각 기습번트모션이 많아서..그리고 번트작전에도 단 한번에 성공한적이 몇번없는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