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70. 기도와 절,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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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언의 이름은 관세음보살 육자 대명왕진언이다.
1)옴은 가장 성스러운 말입니다.
진언의 가장 앞에 두며 이 한글자 속에 온갖 좋은 속성이 다 들어 있다고 한다.
이야기로 하면 시작과 유지와 끝을 다 포함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냥 성스럽도다 정도로 해석할 수도 있다.
2)훔도 역시 성스러운 말의 하나이며 진언의 마지막에 두는 글자이다.
3)그러므로 본문은 마니와 반메의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겠다.
4)마니는 마니주라고 하여 보배라는 뜻이다. 반메는 연꽃이라는 뜻이다.
가장 간단히 해석하면 "성스럽도다. 연꽃 위의 보배구슬이여!" 정도가 되겠다.
5)보통 불교에서 연꽃위에 즉 연화좌 위에 올라가시는 분은 부처님이나 보살님이다.
즉 여기서는 관세음보살님이 되겠다.
그러므로 "성스럽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
6)한편 마니는 지혜로 반메는 자비를 상징한다고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성스럽도다. 자비와 지혜의 화신이신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이렇게 해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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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훔. 만트라(주문)는 뜻을 해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다라니(진언)는 그 뜻을 해석한다.
옴마니반메훔의 산스크리트어의 문자적인 뜻은
<지혜와 함께 하는 방편이자 방편과 함께 하는 지혜> 이며,
관세음보살의 여섯 가지 진언을 뜻한다.
진언은 팔만사천 경전의 의미를 압축하여 담고 있어 다라니(摠持)라 부르기도 한다.
옴마니반메훔은 불교의 핵심내용을 담고 있어.
육자진언을 정미(精米, 白米)와 같다고 한다.
육자진언을 염송하면 한량없는 지혜와 자비심을 얻게 되고,
금과 보배로써 무수한 불보살을 조성하고 공양하는 공덕보다
더 많은 공덕을 받는다.
옴마니반메훔은 관세음보살의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이다.
줄여서 관음(觀音)의 육자대명(六字大明), 육자진언(六字眞言),
본심진언(本心眞言), 관세음진언 등으로 불린다.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즉 여섯 자로 된 가장 밝고 최고의 진언이라 불린다.
관음을 설한 경(經)은 많으나, 이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설한 경은 오직 <대승장엄보왕경> 뿐이다.
티베트 불교(라마교)가 정통이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중기(1157)에 들어왔다.
몽골족의 침입 이후로 부흥하여 범종, 향완, 단청 등에 빠짐없이 사용되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신앙된 진언의 하나이다. 현재는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근본 부처님으로 삼고, 육자진언의 염송수행의 중심으로 하는 진각종(眞覺宗)이 있다.
옴마니반메훔은 티베트 불교에서 보살을 소환하는 주문이다.
보살을 소환하여 육도윤회를 종식시키고 열반으로 인도하는 주문으로,
달라이 라마는 무상정등각은 방편과 지혜가 함께 하여 성취 된다고 한다.
지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방편은 지혜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상응하여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첫댓글 아미타불! 옴마니 반베훔, 나무아미타불!
옴마니반메훔...나무아미타불...()()()...고맙습니다..
옴마니반메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괸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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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받메훙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