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악성리플, 아이들 상처될까 안타까워"
★..."결혼을 둘러싸고 인터넷에 오른 악성리플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안타까웠다"
지난 1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 탤런트 금보라가 인터넷의 악성리플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을까봐 안타까웠던 사연을 공개했다.
SBS '김승연 정은아의 좋은 아침' 16일 방영분에 출연한 금보라는 "내 결혼이 한낱 흥미로운 화제가 되기보다는 한번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느낌으로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그 동안 벤처사업가로 알려졌던 남편 김성택 씨가 평범한 회사원이며, 오래전 사별의 아픔을 겪은 후 지금의 금보라와 만난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라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사랑하는 마음과 같이 형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남편 김성택 씨가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다고.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진 탤런트 금보라의 결혼 풀스토리를 독점 공개한다.
결혼식 사회와 주례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임병수가 불렀다. 하객으로 탤런트 박정수, 정혜선, 유지인, 이영하 및 가수 서수남, 진미령이 하객으로 참석한 결혼식에서 첫 키스를 요구하는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첫 키스는 1년 전에 했다"고 말해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식축구 축하무대에 서는 머라이어 케리
★...11월 24일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와 아틀랜타 팰컨스의 미식축구 경기의 하프타임 축하무대를 꾸밀 팝의 디바 머라이어 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