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있는 사람과 악인들의 길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1:1-6)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살고 있는 두 부류의 사람 즉 복 있는 사람과 악인에 대해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시인의 표현은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미하며 악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특히 시인은 복 있는 사람의 번영과 악인의 멸망을 선명하게 대비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멸망의 길과 형통의 길이 놓여 있는데 우리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를 도전하게 합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하나님에 의해 가치 없는 인생으로 판명됩니다.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의로운 길을 걷는 자는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고 인생을 인정해 주십니다.
복 있는 사람은 죄악에 대하여 강하게 부정하는 삶이며 적극적으로 악인들의 꾀를 물리치고 죄인의 길과 오만한 자들의 자리를 떠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복 있는 사람은 진리와 신앙과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형태의 복을 추구하며 살아왔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섬기도록 어떤 성도에게 물질적인 부를 허락하여 주십니다.
재물의 복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재물을 맡아 잠시 관리하는 청지기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본문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 참으로 복 있는 자의 반열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여 응답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