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이제,
2장에서는 사람을 만든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면 굳은 땅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창세기 1장을 설명하면서 땅에 대하여 이야기 했듯이 이는 우리의 마음을 뜻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이 설명하셨지요
비유라고....
비유는 창세, 즉 창세기부터 시작되었다고요
결국 비를 받아들이지 않는 땅,
길가밭, 돌짝밭의 땅입니다
성경에서 비는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거든요
신32: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그러기에 이런 땅은 자신의 의로 굳어진 땅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고정관념이 막아버리지요
선입관이 막아버리지요
자신의 시각으로 본 것 만을 받아들입니다
이런 땅에서는 아무것도 자랄수 없지요
결국 가시와 엉겅퀴만 자라게 되어 있지요
다른 사람을 찌를수 밖에 없고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줄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까이 할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상처를 주기 때문에 함께 할수 없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함께 불렀던 "가시나무 새"라는 노래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내속에 내가...내 의가 너무 강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이 자신의 의,
자기만이 올바르다는 잘못된 시각을 내려놓아야한다고 말씀하시지요
이 편협되고 자기 중심적인 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의로 바꾸어야만 새사람이 될수 있지요
밭과 들의 초목이며 채소는 다른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지요
자신의 바벨탑을 쌓을때에는 결코 이런 유익한 산물을 낼수가 없지요
육신에 지배당하여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땅의 인생이지요
본능적 감각에 의하여 살아가는 짐승수준의 인생입니다
이런 사람을 성경에서는 안개인생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약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모든 일의 중심이 자신인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과는 상관이 없는 자기 만족,
자기 이익....
비록 안다고 말은 하나 행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인생
욕심을 따라 사는 인생이지요
이땅의 삶으로 끝나고 마는 안타까운 인생입니다
안개인생,
결코 우리의 이름이 아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날입니다......................샬롬
첫댓글 우리 아버지 하나님 세상을 사랑하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사람을 사랑하사. . . . .
세상의 모든 짐 내려놓고
주님께로 가는 신실한 삶을 소망합니다
아멘
기쁜 하루 보내셔요 사랑하는 울 지체님들
늘 한결같이 챙겨주시는 울 반장님~~항상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에구~ 집사님
감사함돠!!!
나를 포기하고 내가 아닌 주님의 모습을 담는것이 정말 어렵다. 내가 죽지 않아서 인가 보다.
정말 나를 죽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신학은 어떤 태도로하여야하는가? 모든학문은 이성으로 조작할 수가 있다 그래서 그 법칙 개념과 가설을 세운다 그러나 우리가 신학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사변적이 아니고 우리의 전 인격과 관련되는 지식이므로 겸손 (신앙의 겸손)과 두려움으로 학문해야합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길빕니다
육신을 따라사는 인생, 내 자신이 주인된 인생이 되지 않길 기도합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온전히 주장해 주시는 삶되게 하소서 아멘.
나의 생각, 뜻, 마음, 의, 모든 것을 버리는 인생 살기를 원합니다. 나를 날마다 엎드리게 하옵소서...그래서 안개가 걷힌 인생, 평강의 안식, 7일의 시기로 들어간 자의 인생을 맛보는 자 되게 하옵소서
Lord, I ask that you break my stubborn, hardened, self-centered heart and rebuild my being using the plumb line of your Word. Help me be more like Jesus and let go of all my physical, self-centered desires and wishes and lay my life in your hands and live according to Your will, not mine.
제가 사는 일산은 안개가 자주 출몰합니다. 곁에 한강 하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덥거나 추울 때보다 봄 가을로 아침 저녁에 주로 나타납니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마주하는 지점에, 늘 안개는 드리워져 있습니다. 시간의 모호한 교차꼭짓점에 등장하는 안개는 가끔 나를 미혹합니다. 하지만 해가 뜨면 스러지는, 그런 안개처럼 살지 않겠습니다. 내가 뜨겁든지 차갑든지, 수분이든지 공기이든지..
내가 헌탄한 사람이 아닌가 내자랑,내생각,내고집,내의속에 빠져 살아가고있지는 않는지 오늘도 곰곰히 되씹어 봅니다 잠간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의인생이 되지 않기위해 발버둥치며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중심으로 살기 원합니다 아멘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심을 고백하고 또한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 뒤돌아 보면 언제인지 모르게 내가 주인이 되어 있슴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나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어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것이아니니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비를 흡수하는 땅으로 하나님의 의를 바로 알고 순종하게 하소서.
샬롬
내가주인이었음을고백합니다..내려놓는다함면서 말만 내려놓았음을...주님 용서하소서..이 어리석은 여인을..
샬롬
안개인생일 수 밖에 없는 나를 빛의 인생으로 인쳐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안개인인생을살아가는우리의모습을들여다봄니다..주님의빛된자녀로살아갈수잇도록 늘깨어서 아버지의뜻을묻고 구하며 행하는자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