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가르시아 퓨네게임 190M 구입에 맘에 들지 않아 또 땡겼습니다.
이동주프로님이 추천한 다이와 아날리스타 타코이카 180M.
로드 주문하고 배송 기다려 온 택배 박스 오픈할 때가 제일 긴장이 됩니다.
매장에서 흔들어 보거나 현장에서 낚시인 꺼 만져보고 구입하면 긴장감이 없지만 제원만을 보고 구입하면 가슴 설레입니다.
두둥둥~ 두둥둥,,,가슴이 벌렁거립니다.
꺼내고 만져보는 순간~!! 아~ 이거다...딱 좋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천정 휨새 점검은 더 맘에 들어 기분 째졌습니다.
쇼핑몰 홍보물에 MH와 M대 휨새를 직접 사진으로 보여 주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제가 소장한 쭈갑로드 펼쳐 그림과 비교하고 결정하여 구입했는데 쇼핑몰 그림과 똑같아 만족했습니다.
정품이라는 로고가 더 맘에 드네요.
제원입니다.
이동주프로님이 쭈갑로드는 10~20호의 추부하가 적정하다고 하였는데 저도 몇개 땡겨보니 그렇다고 인정을 하였답니다.
다른 쇼핑몰 그림에는 7:3 장단이라는 표기를 보았기에 구입에 결정적이었는데 휨새가 맘이 듭니다.
여수 내만권에 맞는 봉돌 매달아 하루종일 방안에서 갑오잡았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보증서..
구매일로 부터 1년이내 1회 무상 보상이라고 하였는데 백지 수표이지만 상품코드를 확인하여 말소가 된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뽀각하면 1년 이내의 구매날자를 기록하면 되겠죠?
천 로드 케이스와 고급 로드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트대보다 초릿대가 108mm로서 30센티 정도 더 깁니다.
휴대할 때는 불편하지만 원피스 로드 같은 형식이라 감도가 좋고 튼튼하리라 봅니다,
스피갓 쪼인트도 꾀 깊게 들어가서...
꺼내고 천장 휨새부터 점검합니다.
아~ 제가 원했던 액션의 로드이라서 무진 기쁘데요.
코러 홍보물에서는 7:3 장단이 보이지 않았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조그맣게 7:3이라는 표기를 보고 땡기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브랭크도 솔티스트 볼락대처럼 HVF 공법이라고 하여,,,
역시 짱짱합니다.
완죤 경사 가이드가 맘에 듭니다.
이러면 라인이 초릿대에 잘 감기지 않아요.
선상 피싱에서 캐스팅이 아닌 버티컬로 하다보면 가끔 라인이 초리에 꼬이는 경험을 많이 했거든요.
그립도 맘에 듭니다.
파지가 편안해요.
180짜리 로드치고는 무게가 꾀 나가는 편인테 그립을 잡으면 로드를 들고 있는 것 조차 모를 정도로 가볍게 느껴집니다.
제원에는 120g이라 표기되었는데 실측에서는 116g이네요.
그래도 동종의 다른 로드보다는 무거운 편입니다.
튼튼하다는 것이겠죠.
이로드가 갑오 주력대가 될거고 JS는 쭈꾸용, 아부가르시아는 문어용으로 선상 두족류 피싱 모두 마련하였습니다.
NS 베이트와 스피닝은 손님 접대용이고...
주문하고 배송 검색하다보니 하룻만에 5%할인을 마쳤네요.
아무래도 할인행사 이후 수정을 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구입처 : 코러(166,870원)
여수권에 맞는 봉돌달고 밤 늦게까지 흔들면서 방안에서 갑오잡았네요.
잠자리 들 때까지...
초릿대가 더 길어서 로드밴드하기 불편합니다.
그래서 안전한 수납을 위해 아날리스타 전용 로드가방을 땡겼습니다.
전에 130짜리 구입하여 쓰지 않고 있지만 포함되어 있는 릴 가방으로 선상무늬용 간단 태클가방으로 만들었던 로드가방입니다.
백은 허리에 부착할 수도 있어요.
이것도 코러에서 할인하여 23,180원에 땡겼습니다.
아날리스타에 딱 맞습니다.
115짜리로 5센티 정도 여분이 있어서 안전하게 꺼낼 수 있고...
천 재질의 가방이 아니고 비닐소재라서 파도에 젖을 수 있는 선상낚시 조건에 맞춰 저렴한 거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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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뎌 올리셨네요..올해 두족류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것 같은..ㅎ
선상 두족류 피싱 모두 마련하셨으니 이제 띵호와 잡을일만 남으셨네요..
영입을 감축드립니다
두족류 갯가에서 잡는거는 스트레스 쌓여서 선상으로 돌렸습니다.
그간 선상은 출조비 부담으로 자제했는데 알바 머니 모아 배탈라고 준비했습니다요~~
로드 맘에 들어 퇴근하면 날마다 흔들어보고 잠니다.
이번주는 저도 시간내서 포시즌 타려고 합니다. 주중낚시를 하지 못하는 고로 미리미리 주말낚시를 예약해야하는데 주말계획을 쉽게 잡을수없는 처지라 어제 전화하니 자리가 비어있다네요.
쭈갑로드는 개개인의 성향이 틀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바 부듸 이번 로드는 장수하길 바래봅니다.
저는 주말,주일이 없어 방안에서 쭈갑로드에 봉돌달아 갑오잡고 있습니다.
각자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로드가 있겠죠.
저는 이거가 아조 맘에 듭니다.
동주프로님 정보 덕분으로 맘에 든거 가질 수 있어서 로드 만질 때마다 동주프로님이 생각납니다.
감사드려요.
타코이카 사셨네요..저는 넘 길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저는 아주 짧은걸로다가..^^ 그래서 다른 로드 알아 보고 있습니다. 여수권 쭈갑녀석들 이제 혼쭐나게 생겼네요.^^
아주 짧은 자세가 최고~!! ..ㅎㅎ
줄을 손으로 잡고 입질 느끼는 거가 감도가 좋은 것 처럼 짧은 로드가 좋을 듯...
저는 1.8정도가 최적같아요.
너무 짧으면 물빨에 배 밑전으로 파고들어 애로사항이 발생하데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회장님은 아직도 새 장비가 오는날이면 마음이 설레인다니
청년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만져보고 흔들어보고 햝아보고 구입하면 별 설레임이 없을낀데
제원만을 보고 주문하니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