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18일(토요일) 고흥군 연홍도 여행일정 회비 48,000원 +연홍도 왕복 승선요금 5,000원(버스에서 지불)= 53,000원 06:50~11:3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고흥군 금산면 대신로 276 번지에 있는 신양선착장으로 이동 (405km) 11:30~11:40 여객선을 타고 신양 선착장에서 연홍도 선착장으로 이동 [10분 소요] [연홍도 왕복 승선요금 : 5,000원] 산 : 고흥군 연홍도 산행코스 : [ 연홍도 선착장-마을-아르 끝-마을-연홍미술관-전망대-좀바끝(섬&산 인증)-몽돌해변-연홍미술관-팽나무-연홍도 선착장 ] (약5.6km/3시간) [연홍도는 섬 곳곳이 정겨운 전시물로 채워져 있다. 2017년 ‘지붕 없는 미술관’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예술의 섬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60여점의 그림과 조형들이 선착장에서 마을 골목, 포구로 이어지며 섬을 단장한다. 해안 길이가 약 4km인 연홍도는 말의 형상과 비슷해 예전 마섬으로도 불렸다. 선착장과 맞닿은 담장에는 마을사람들의 세월을 담아낸 연홍사진박물관이 있다. 졸업, 여행, 결혼 등 200여 개의 사진이 타일로 제작돼 벽 한편을 채운다. 거금도 출신 박치기왕 프로레슬러 김일의 벽화도 시선을 끈다. 언덕을 가로지르는 마을골목에 접어들면 소박한 미술품들이 잔잔하게 이어진다. 조개껍질, 해초, 부표, 뗏목 조각 등과 섬사람들의 일상은 이곳 그림들의 훌륭한 소재다. 조개로 만든 꽃송이, 소라껍질 부는 소년 등이 나른한 산책에 동행이 된다. 작품 중에는 마을 주민들의 손길이 깃든 것도 있다. 언덕 너머는 고깃배가 머무는 한적한 섬 포구다. 초등학교 터에 세워진 연홍미술관은 포구 길 끝자락에 매달려 있다. 포구 주변으로는 형형색색의 조형물과 포토존, 정크아트 작품들이 미술관 가는 길을 안내한다. 연홍미술관은 섬에 예술을 싹 틔운 모태가 된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전신인 금산초등학교 연홍분교는 1998년에 폐교가 됐다. 교실 2동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고 미술관에는 아담한 카페가 들어섰다. 학교 운동장이었던 넓은 터는 정크아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미술관에 남은 폐교시절의 흔적은 이순신장군 동상과 생각하는 소녀상 정도다. 연홍미술관 앞바다에는 ‘은빛 물고기’ 작품이 잠겨 있다. 은빛물고기는 썰물과 밀물 때 드러내는 모습이 다르다. 물고기가 자맥질하는 바다 건너는 완도 금당도다. 미술관과 선착장을 가로지르는 지름길 한편에는 연홍교회와 수백년 세월의 당산나무가 자리했다. 당산나무에서 바라보면 ‘예술의 섬’ 연홍도가 한눈에 담긴다.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인 연홍도는 3가지 산책코스를 걸으면 섬의 속살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전망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좀바끝 둘레길’과 갖가지 조형물과 벽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연홍도 담장바닥길’, 한적한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르 끝 숲길’이 있다.] 일시 : 2023년 03월 18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2시간10분 소요) 11:40~12:00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813-7번지에 있는 연홍도 선착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섬 남단에 위치한 아르 끝으로 이동 [아르는 아래의 사투리다.] 12:00~12:10 사진촬영 12:10~12:35 연홍 미술관으로 이동 [폐교인 연홍 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연홍미술관은 연홍도 예술품들의 산실이다. 앞마당에는 화초 대신 수많은 생활 폐품을 이용한 설치 작품이 세워져 있고 캔버스에 그려진 유화들이 누워 있다. 입구 한쪽에 서 있는 이순신 장군상이 예전에 학교였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했다. 건물 안에는 미술관과 숙소, 카페 등이 있다.] 12:35~12:55 연홍 미술관 관람 12:55~13:10 일몰을 감상하기 안성맞춤인 서쪽의 좀바끝으로 이동 [쏨뱅이가 연홍도로 와서 좀뱅이가 되고 다시 좀바가 되어 좀바가 많이 잡히는 섬의 끝이라 하여 좀바끝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3:10~13:15 사진촬영 13:15~13:30 몽돌 해변으로 이동 13:30~13:40 사진촬영 후 휴식 13:40~13:45 연홍 미술관으로 회귀 13:45~13:50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813-7번지에 있는 연홍도 선착장으로 회귀하여 연홍도 탐방 완료 13:50~14:40 휴식 14:40~15:00 신양 선착장으로 가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출항 대기 15:00~15:10 여객선을 타고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813-7번지에 있는 연홍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전남 고흥군 금산면 대신로 276 번지에 있는 신양선착장으로 이동
15:10~20:30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고흥군 금산면 대신로 276 번지에 있는 신양선착장을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이동 (4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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