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11월13일 소요산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진행해 산불 예방과 숲 가꾸기에 앞장섰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소요산은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해 ‘경기의 소금강(작은 금강산)’으로도 불립니다. 이번 활동은 ‘국제 재해감소의 날(10월 14일)’국제 산의 날(12월 11일)’을 기념한 것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집중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희망의 숲’ 캠페인은 설립 6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교회가 펼치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의 일환입니다. 희망챌린지는 기후재난, 지진, 기근, 전쟁과 각종 사회문제로 위기에 빠진 세계 각지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 도시 조성 등 6대 분야에서 진행합니다.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함께합니다.
이날 오전 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양주, 구리, 남양주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서 온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이들의 가족, 이웃 등 봉사자 500여 명이 소요산 기슭에 모였습니다.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등산로를 중심으로 1.5km 구간 곳곳에 떨어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과자봉지, 폐마스크, 비닐 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250kg으로 이 가운데 플라스틱 쓰레기 70kg을 분리배출했습니다. 봉사활동 소식에 동두천시청에서 집게, 봉투, 장갑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 우리가 아름답게 가꾼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 남겨줘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산불 예방 및 자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인 사명이다. 함께해주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께도 감사하다
고 말했습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활동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소요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깨끗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나면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예방이 최선읻. 성도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소통하고 연대하는 화합의 기회도 됐다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9월 용인 광교산, 부천 진달래동산 등 경기 각지의 산과 공원 등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김포 계양천, 양주 청담천, 여주 여주역, 성남 여수천 등 경기 각지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플라스틱 발자국’은 인류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 총량을 말합니다. 희망챌린지 탄소저감활동인 이 캠페인을 통해 하천과 해변 등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폐해를 설명한 패널 전시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인식률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첫댓글 늘 밝은 얼굴로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은혜가 됩니다!
봉사에 임하는 환한미소가 아름답죠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멋있습니다^^
11월 한 달간 전국의 숲이 더욱 깨끗해지겠군요!
희망챌린지 일환 희망의숲 가꾸기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갑니다
지구를 살리는 데 앞장서는 하나님의 교회ㅎㅎ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일원으로서 너무 자랑스럽죠
설립60주년을 맞아 힐링챌린지 일환으로 진행된 희망의 숲 캠페인을 진행하는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 분들의 표정이 가을 단풍보다도 더 아름답네요~
가을 단풍도 보고 봉사도 하고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한 봉사인듯 해요
산불예방은 반드시 필요한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해주니 다행이네요
이 시기부터 잘 관리해서 산림을 잘 지켜야 겠죠
쌀쌀한 날씨에 봉사소식을 들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건강한 지구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