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週末)을 안식구와 더불어 화성 동탄시 외손녀 집에서 지내다 오늘 오전 혼자 귀가했습니다. 금(琴)씨집안에 출가하여 4년이 되도록 아기가 없어 무척이나 애 태우던 큰 딸이 외손녀 하경이(여, 3세)에 이어 5월 18일 오후18시 16분 외손자를 자연 분만(수원 시온여성병원) 하였습니다.
초 · 중 · 고생은 물론 대학에 재학중인 손자들 둔 지인들이 보면 조소(嘲笑)룰 보낼 뉴스지만, 아무튼 팔불출 선생은기쁘고 행복합니다.'아들 만 둘이면 '동메달' 아들 먼저 낳고 딸 낳으면, '은메달', 딸 먼저 낳고, 아들 낳으면, '금메달'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딸 내외는 당연히 금메달입니다. 비록 고희를 넘겨 맛보는 기쁨이지만, 새로 태어난 우리 외손자 반듯하게 성장해서 이 사회에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되기를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어 봅니다.
첫댓글 금메달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쁜 소식
합니다.
다발 한아름 놓고 갑니다.
반가운 아가의 이름은
아직은 태명으로 부르나요
동기두여사님팔불글에댓글달아주어고맙습니다
요즘 내가 두리회 카폐에 자주 들리지 못해, 소식을 늦게 접했습니다.
청규형 !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셔? 부럽네 그려.
한 잔 사슈 ! 많이 마셔야 막걸리( 두 병하고 간단한 안주 한 접시) 곱하기 N 명 = ???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