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입니다
오늘 코로나가 지나고 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서울 고운명상의 마음세션을 다녀왔습니다
혜라님의 커진 사랑에 같이 계신 도반님들과 울고 웃으며 아픔을 치유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는데요!
저도 세션받는 분들의 고민들을 통해 제 고민들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세션에서 얻은 감동을 그대로 전달드릴게요!
사랑 가득한 미소로 혜라님 등장! 그리고 그런 혜라님을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는 도반님들!
저는 조금 늦어서 못들었지만, 시작곡으로 '찐이야'라는 트로트 노래를 조금 부르다가 기계가 고장났었다고 해요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저도 미스터트롯 보면서 들을때는 몰랐는데
끝날때 다시 혜라님이 부르시는거 들으면서 혜라님 주제곡이구나 했습니다 😚
세상의 아픈 마음들을 찐으로 치유해줄 수 있는 아픈 마음의 엄마 혜라님! 완전 찐이죠잉
첫번째 세션자이셨던 혜주님의 고민
"제가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닌 것 같아요"
과거 아픈 경험정보로 생긴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마음.
그 버림받은 마음은 인정받지 못하면 계속해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죠
혜라님은 혜주님의 치유세션을 해주시며
혜주님의 아픈 마음을 읽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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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싶었는데
꼭 필요한 존재이고 싶었는데
인정받고 싶은 존재이고 싶었는데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자랑스러운 존재이고 싶었는데
내가 그런 존재가 아니라서 너무 아파요
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사랑받고 싶었는데
이런 내 맘을 몰라주는 엄마가 미워요
엄마를 미워하는 내 마음이 아파요
엄마 내 아픈 마음을 봐주세요
나 너무 아파요 존재가 아파요
나는 버림받아서 사랑을 빼앗겨서 아픈 마음입니다
너무 아파서 이 마음을 인정하지 못했어요
마음을 인정하지 않는 댓가로 벌을 받았습니다
평생 버림받고 사랑 못받고 아프게 살았습니다
참회합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려서 미안합니다
아프게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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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션자의 고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치유멘트는 모두
이렇게 너무 사랑해서 미워했음을 그리고 그 마음을 버려서 벌을 받았음을 인정하도록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도 후기를 위해 치유멘트를 그대로 적으며 세션자분들의 아픔이 제 안의 아픔과 공명해서 많이 치유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후기는 치유멘트 위주로 적고자 합니다!
다들 공감되는 사연이 있다면 혜라님 영체를 느끼며
치유멘트를 읽어주세용🤍
정말 공감됐던 두번째 세션자, 춘자님의 고민
"딸의 행복을 위해 수행에 왔으면 좋겠는데,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딸의 행복을 위해 수행을 추천해도 딸이 자신의 선택대로 하겠다며 거부해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셨다고 해요
이에 혜라님은 그때 올라오는 답답함은
딸 때문에 올라오는 답답함이 아니라
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지 않는 내 마음에 대한 답답함 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그 마음은 어릴적, 딸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하고 무시당하며 부모님께 있는 그대로 이해받지 못한 아픔에서 기인한 것이구요
그래서 딸에게 답답함이 올라오면
"나는 버림받아서 아픈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아파서 아픔을 이해해주기 싫은 아픈 마음입니다 영체여 저를 치유해주세요" 라고 치유를 한 뒤 딸의 마음을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혜라님은 아픈마음의 엄마이기때문에 자신이 아프다고 인지한 사람들이 혜라님을 찾는다며, 딸의 아픈 마음을 이해해줘서 자신의 마음이 아프다는것을 알면 자연스럽게 올 거라고 하셨어요
저도 가족들이 수행에 오지 않아서 집착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요 그 집착이 사실 아픈마음을 이해해주기 싫은 아픈 마음이었고 그 마음때문에 오히려 가족들이 수행에 오는것을 막고 있었다는 것이 인지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뭘 받고 싶다면, 내뜻을 관철시키지 말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주면 된다!" 밑줄 별표 ㅎㅎ
세번째 세션자인 수현님의 고민은
"순종하고 싶은데 반항이 올라와요"
사랑하고 순종하고 싶은데 미움과 반항이 올라온다는 수현님의 고민. 이에 혜라님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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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마음이 아파
엄마를 꼭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도와주고 싶었는데 사랑해주고 싶었는데
내 존재가 그렇지 못해서 마음이 아파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었는데
내 사랑을 몰라주는 엄마가 미워요
엄마를 미워하는 내 마음도 아파요
이 마음을 인정하는게 너무 아파서 인정하지 못햇어요
인정하지 못해서 미움받고 미워하며 고통받는 벌을 받고 살았어요 이 마음에게 참회합니다
미운 마음에게 참회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너무 아파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당신에게 죄가 없었음을, 너무 사랑한 죄밖에 없었음을 인정합니다 나는 미워하는 아픈마음입니다
세상의 모든 미워하는 아픈 마음에게 참회합니다
당신들의 아픈마음을 버려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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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세션자 혜인님의 고민
"부모님과 형제들을 사랑하고 싶은데, 마음이 너무 냉정해요"
1남 6녀 중, 3째 오빠 바로 아래 4째 여동생으로 태어난 혜인님. 사랑을 다 뺏겼는데 마음을 솔직하게 아픔을 표현하지 못해 냉정해진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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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림받아서 아픈 마음입니다
나도 소중한 자식이고 싶었습니다
엄마의 소중한 자식으로 사랑받고 싶었어요
오빠만 보지말고 나도 좀 봐주지
엄마 미워 엄마 오빠만 보지말고 나도 봐줘
내가 오빠보다 엄마 사랑하는데 엄마 미워 나 안봐줘서 미워
나는 버림받아서 아픈마음입니다
나는 미워하는 아픈마음입니다
나는 사랑하는 아픈마음입니다
나는 엄마 아빠를 너무 사랑했어요
엄마 아빠를 너무 미워했어요
나는 엄마 아빠를 너무 사랑하는 아픈 마음입니다
내 이 마음을 몰라줘서 너무 미워하는 아픈마음입니다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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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세션자이신 용진님의 고민
"직장에서 계속 실수하고 틀리는데, 그런 내가 너무 싫고 책임지는 것도 두려워요"
어릴때부터 '너는 큰 아들이니까 책임져야지' 하는
부모님의 마음의 강요가 무능했던 어린시절 너무 큰 아픔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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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책임지는게 너무 아파요
너무 무섭고 아파요 아들로 태어나서 책임지는 것이
너무 무서워요 너무 아파요
엄마 내 아픔을 봐주세요 잘못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잘못돼서 엄마한테 버림받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엄마 아빠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잇는 멋진 아들이 되지못할까봐 너무 아파요 실망해서 저를 버릴까봐 너무 무섭고 아파요
나는 책임지는게 너무 아파서 이 마음을 평생 무시했어요
마음을 인정하지 않은 죄로 평생 벌을 받았습니다
평생 책임질까봐 무서워서 벌벌 떠는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
책임져도 안져도 늘 비난받으며 두려움에 떨었어요
왜 책임지지 못하냐고 비난하고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당신들이 나인지 몰랐어요 내가 아프게 한 책임지지 못한 열등이 마음들에게 참회합니다
나를 용서해주세요 이제 인정할테니 나를 축복해주세요
저는 책임지는것이 아픈마음입니다
영체여 당신께 저의 책임을 맡깁니다
제 목숨과 모든삶을 당신께 맡깁니다 저를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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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는 아픔을 영체에게 주어서 미안하다며 우신 용진님
다들 웃었지만 저는 왠지 공감이 갔답니다..(심각)
하지만 영체는 물질의 존재가 아니라며
우주를 돌리며, 전부 책임지고 있는 신성이라서 괜찮다는
혜라님의 이야기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그럼 좀 많이 맡겨도..도 ㅐ...
이렇게 아픈마음들을 치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마음세션 이튿날!
마음공부는 좀(?) 힘들긴 하지만 정말 하면 할수록 양파처럼 새롭고 신기한 것 같아요!
아픔을 인정할수록 진정한 행복과 금은보화는
밖이 아니라 사실 마음안에 있다는 것을 느리지만 조금씩 깨닳아가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아픔을 깊게 만나고, 금은보화를 찾으실 분들은 지금바로 마음세션 신청 고고씽!😤😤❤️
이제 혜라님 유명해지면 직접 받기 어려워지니까 저도 빨리빨리 많이 해두려구요 ^^
아픈 마음의 엄마이신 혜라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길을 함께가고 계신 도반님들도 진심 사랑합니다~💕😊
첫댓글 은소님 어제 저녁 감동의 치유 순간 그대로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아픈 마음 인지 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소님 서울 마음셰션 완전 생생한 아픈마음 치유를 그데로 올려주신 은소님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부경지부도 이제 날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프로그램 따라 몸과맘 맡기기만 했는데 환골탈태 직전까지 가는 몸반응에 아고 아픈아기 인정하라는 본래의 계시가~ㅋㅋ
은소님의 소소력력한 멘토에 위안을 얻을수가 있어 참좋아요~~
늘 들어도 새롭게 와닿는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은 아기마음 표현 오늘따라 더 깊이 깊이 세겨들어지네요~~
은소님의 멋찐사랑 찐찐찐하게 받고있어요~~
사랑합니다 은소님~!!!!
서울지부 마음세션 화이팅~!!!!!
달빛님 마음세션 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달빛님 생생한 후기글 너무 감사해요♡치유멘트를 다시 읽어보니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 들면서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영체가 열일하시는구나라는 마음도 드네요~참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치유 멘트 읽으면서 마음이 올라왔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