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CBS 국장 순천시 보조금 횡령하여 1심 징역형, CBS 돈세탁 의혹 주장

사회 자정역할을 해야 할 CBS기독교방송과 기독교단체 대표 목회자가
시민 혈세를 횡령해 1심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허위 영수증을 만들어 순천시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54) 전남CBS방송국 경영국장과 행사 주최 대표인 최모(63) 목사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1년 정국장은 최목사가 회장을 맡은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순기총)가
주최하는 '2011년 순천시 기독교 문화축제(부활절 연합예배 및 청소년 문화축제)'
에서 함께 순천시 보조금을 빼돌려 돈 세탁을 하였고(990만 원)그 과정에서 행사에서
음향 담당이었던 김 모씨가 이 일에 대해 양심 선언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김씨의 증언에 따르면, 정 국장은 “상부의 지시로 돈세탁을 한다. CBS가 보안이
제일 문제다. 전에는 퇴직한 세무 공무원이 처리를 시원하게 잘했으나 이번엔 내가
맡게 됐다”고 했습니다. 김씨는 “(정 국장이) 허위 영수증 등을 발행해 자금세탁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기독교 방송 CBS에
만연해 있는 비리임을 알아야하며 CBS 방속국은 이와 같은 일들이 지금까지
계속 있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김씨는 “시민의 혈세를 횡령한 CBS와 목회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은 마땅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해마다
유사한 일이 있어왔고, CBS 내부 지시에 의한 정황이 있는데도 개인 비리혐의로만
결론 난 것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CBS 기독교방송 내부 지시에 의한 정황이 있음에도 개인비리 협의로만
끝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CBS 돈세탁 의혹 주장, 철저히 조사를 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CBS 기독교 방송 내부에서 일어나는 원인은 바로 돈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에 뿌리라는 것을 CBS 기독교 방송은 마음 속 깊이 새겨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종교인, 종교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전남 CBS 국장 순천시 보조금 횡령하여 1심 징역형, CBS 돈세탁 의혹 주장
첫댓글 종교방송이라면서 세상 일과 같이 부패하면 안되죠.
참 하나님을 깨닫고 거듭나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