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 몇 명이서 일송정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가면 룸 잡기가 힘든데 예약을 해서 룸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




도착하니 깔끔하게 한 상 미리 차려 놨더군요.


그림의 떡입니다.
전 이런 것 못 먹거든요.
어우~~ ㅜㅜ

선지국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선지는 좋아해요)

넷이 갔는데 등심을 4인분 시켜서 먹다


부족한 것 같아 3인분을 더 시켰는데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육질이 부드러워 소금 살짝 찍어 먹음 그냥 술술 넘어갑니다.
한우는 쌈 싸먹으면 맛이 덜하죠!
ㅡ,.ㅡ
아까웠지만 더 주워 먹다가는 제가 죽을 것 같아~
휴지에 한점 싸와서 저희집 개 줬네요.


육사시미

후식으로 냉면
저는 배 불러서 안 먹고요.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매콤하니 톡 쏘더군요. ^^

후식 수정과

갈 때 마다 느끼지만 분위기가 참 좋고
깔끔한 것 같아요.
고기 맛도 좋구요.
^^
어르신 대접 할 일이 있으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223-9393
생등심 22,000원
첫댓글 육사시미 맛있어보여요
ㅋㅋ 전 그날 날 것이 안 땡겨서 안 먹었어요.
ㅋㅋ 육즙이 끝내줘요~ 언제 한점!! 드시러 가세요.
위액이 막 분비되는걸 느끼네요...
ㅋㅋㅋㅋ
여름이 호강했네~ㅎㅎ 조만간 일송정 방문해야겠어요. 돼지고기는 입도 안대는 그 누구땜시;;;
곰별달님이 혹~ 융과아사님??????? 아우!! 닉넴을 통일해 주시면 제가 기억하기 편할텐데.. 프방 회원?? 아님 달콤 회원? 여기저기 저 안다는 사람이 많아서 요즘 몸 조심하고 있어요. ㅋㅋ 여름양은 좋아 죽죠!!
융과 아사맞습니다~ 맞고요~ 저 안다는 사람 많아서 살살 변신하면서 산답니다;;;;돼지고기는 입도 안대는 송똥배땜시 제입만 고생입니다
ㅋㅋㅋ 저처럼 닉넴을 통일해 주시면 제가 알아 보기가 훨 수월 할텐데 말이죵~ ^^
고기 색깔이 아주 좋네요...요즘 소고기가 자주 먹고 싶네....
ㅋㅋ 전 어쩔 수 없이 자주 먹어용.. 돼지고기를 못 먹는지라
ㅋㅋㅋ 아~ 댓글 달다 보니 또 먹고 잡네요. 낼 고창으로 맛난 것 먹으러 가기로 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