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화.
영등포에서
bmk 출판사 분들과
출간기념회를
가졌어요~~얼른 중쇄 찍자.....
집에 오니 절임배추가 도착해 있어서
물기를 빼는 동안
처음으로 혼자 김치 양념을 대충 했습니다.
매년 어머니가 오셔서 해주셨는데
올해는 편찮으셔서
남편이랑 둘이 김장을 했습니다.
모든 김치가 익으면 맛이 있겠거니 그 믿음으로.
익으면 찌개라도 해먹지뭐, 그런 심산으로.
익어라. 김치야.
주문을 외웁니다.
달작 글씨체에서 성격 엿보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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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시쓰기좋은날 출간 기념
팥쥐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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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23.11.22 10:4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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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김치는 분명 맛있을겁니다. 책 출간 후 버무린 김치기에 더더욱~~
과연....ㅎㅎㅎ 감사합니다.
출판기념 사진과 김장사진의 느낌 차이가 느무느무 납니다.
각자 좋아보임요
보기 좋으네요!뒹굴뒹굴 중쇄소식 있으면 우리도 근사한 밥 묵읍시다 ㅎㅎ김장김치 묵고 싶다요
밥 묵자! 이 말 참 좋습니다. 그날이 어서 오기를요
참 좋아보이네요.
행복은 만들어가는 자기 스스로 만들어 것이지요.
그 시작은 가장 가까운데 있는 가족으로부터 동료로부터 그래도 어려울 때에는 자기가 의지하는 절대자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원선생님^♡
와우~ 뒹굴 시집도 정겹고 김장 현장도 정겨워요^^
책 속에 서울 언주초 친구들도 있네요 방가~ 행복해지는 시쓰기 책입니다♡♡
언주초 친구들윽 기발한 시들도 만나셨군요!
행복한 시 쓰기 동지라서 기쁩니다^~♡
책이 있어야 출간 기념을 할 텐데요 ㅎ따뜻한 사진입니다!
새 시집 출간 손꼽아 기다릴게요
샘~~출간 축하드립니다!!^-^ 뒹굴뒹굴~ 소리만 들어도 바쁜 일상에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에요~
대에박!나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쌤, 첫 책 기둘립니다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 날』 출간을 축하합니다!!!
영상에서 김미희 선생님 유려한 글씨체를 보면
아, 시인의 글씨는 이래야 하는구나^^ 느낍니다!
무슨 과찬의 말씀을요!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