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시간관리만이 성공하는 길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얻는 것 그리고 자신 또한 그런 사람이 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것이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리퀴드 텍스트는 PDF파일을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다.
저자: 진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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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은 매일 꾸준히 읽는데 서평을 그때마다 쓰지 못해 포스팅이 늦어진다. 책을 바로 읽고 서평을 써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어 가물가물한데 며칠이 지난 책의 후기는 더욱더 쓸 것이 없다.
이 책은 집사람이 제목을 보고 다운로드한 것이다. 다운로드를 해 놓고 보니 오디오북이라 읽는데 불편하여 읽다가 중단했다고 했다. 아마도 60대인지라 어떻게 하면 변화하고 성장하는지에 관심이 있어서 읽으려고 한 것 같다.
나도 이런 제목의 책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오디오북이라 듣지 않으려고 했는데 호기심에서 한번 열어보니 여태 내가 본 오디오북이 아니라 오디오 + 전자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2/3이상은 오디오와 전자책의 활자를 동시에 들으면서 읽었다. 나머지 1/3은 오디오를 중지하고 전자책으로 마무리했다. 저자는 목사로서 나보다 2살 연배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인지라 살아온 자체가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초등학교 꼴찌에서 중학교 이후로는 상위권으로 학습을 마치고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몇년간 근무하다가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되었다.
목사가 된 이유는 어릴 때 독실한 누나의 영향과 교회를 다니면서 훌륭한 목사를 만나났기 때문이라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작품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자서전 형식으로 쓴 것이다.
60대 후반이지만 젊은이들 못지않게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은퇴 후 인생2막을 위해 작가, 강사, 유튜버 등을 꿈꾸며 또한 신앙생활도 독실하게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