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타이틀 [Qi, Chi, Ki]란 것이 동양 철학용어로 우리가 흔히 쓰는 기(氣)를 가리키는 것이고, 알파벳 표기가 중국어 권에서는 Qi, 영어권에서는 Chi,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Ki 등으로 모두 같은 말일 것인데, 겹쳐 사용한 것이 좀 야릇합니다. 그뿐 아니라 앨범 표지 그림을 보면, 부처님 그림도 보이고 심지어 태권도 품세(?)도 보이는 것이, 서양사람들에게 우리 동양사람들의 정신세계는 과연 어떻게 비치는 것일까 하는 것이 사뭇 궁금합니다.
|
첫댓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화된 특별함이..
언제나 흥미롭고 걷잡을 수 없는~
무한한 감개와 감흥을 주시는군요..
바쁜 시간이지만...
신비로운 멋진 끌림이 너무도 환상입니다.!!!!
내 보관 폴더 알파벳 순으로 뒤져서 올리는 것이니 특별할 것도 없고
'특화'라시니 오히려 무안합니다. 하하하 그래도 즐겁습니다.
음악., 감사히 들었습니다~! ^^*
파일 첨부하여 메일 보내는 것 어려울 것 없고 따로 비용이 필요한 것도 아니지요?
늙은이 소일거리로 생각하소서. 하하하
월백님 음악은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백미밥만 먹을 땐 대충씹고 넘겨도 되지만
잡곡밥은 입속에서 형체가 없어질 때까지
씹어야 낱알의 味 을 압니다..
한바퀴 돌고 내일은 묘지미사가 있어
이 시간대나 다시 오겠습니다...^(*
4일과 5일 조령산 자연 휴양림에서 묵으면서 마지막 단풍을 배웅하고 왔습니다.
오는 길에 연풍 성지에 둘러서 미사에 참례했는데, 신부님이 다리를 다치셔서 앉아서 집전하셨습니다.
'중독성'이라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지요? 하하하
철학용어의 뜻도 함께 잘 감상합니다...음~~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