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女의 마지막 말.jpg
페르소나 논 그라타
드립한번 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은 안봐도 쇼미더머니일듯
그린라이트를 발로 밟아주세염....
1. 페르소나! 캇!
2. 머리좋은여자.
3. ㄴ 좋은척할려고 발정난 년이지
4. ㄴ 그러냐? 근데 싹아지는 되게 없는 뇬 같다.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5. ㄴ 헌팅도 아니고 소개팅이라자나.. 남자야 안보면 그만인데 소개해준앤 대체 뭔 죄냐;
6. ㄴ 객관적으로 싸가지 없다에 가까운 가스나가 맞는것 같습니다
7. ㄴ 걍 어디서 글 하나보고 와 멋있다 써먹어봐야지 하는 멍청이죠
8. ㄴ 난 외국어 전공이라도 웬만해선 아는체 안한다. 왜냐고?
첫째, 아는척하다가 틀리면 가만 있는거보다 더 쪽팔리니까.
둘째, 근데 넌 국어는 얼마나 아는데 이러면 할 말 없으니까.
셋째, 외국어는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저딴식으로 쓰는건 그 나라 사람들까지 이미지 나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니 결국 해당국가 이미지나 말하는 사람 이미지 둘다 나쁘게 만드는 짓이니까.
외에도 이유는 많다.
낚시로 비유하자면 저런 여자는 놓친 고기 아니라 썩은 고기다.
9. 자기딴엔 센스있다고 생각하고 저러는건가 그냥 죄송합니다. 이러는것보다 기분 더 나쁠것 같은데
10.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 같은데
대놓고 깔보거나 욕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재미있는 얘기거리도 생기고 좋을 것 같음
그냥 딱딱하게 거절하고 그러는 것보다 재미있어서 좋지 않나
11. ㄴ 예의 없는거 맞는데
친한사이에 장난이면 모를까 처음본 사이에 자국어도 아니고
익히 알려진 단어도 아닌걸 쓰면서 무시하는 행동밖에 안되는거죠
12. ㄴ그런걸 현학적 태도 라고 하죠
자기의 지식을 뽑내며 상대를 조롱 하는 겁니다
13. ㄴ이걸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사람들은 면전에서 똑같이 저런 소리 듣고도 멘탈이 유지 될까?
14. ㄴ 옹호하시는 분들은 소개팅할때마다 항상 그 유식한 말 쳐들으시길 바랍니다 ^^
15. ㄴ자기가 놀림당해도 그게 놀림인줄 모르고 같이 웃을거 같은 사람이 몇명보이네요
16. 저뇬은 설마 그 말을 그 남자가 외워서 이렇게 물어봐서 알거라고 생각 못 했겠지..... 아니 그 발음조차 제대로 못 들었을거라 개무시하면서 읊조렸었을듯
17. 바람도 알아야 맞는 시대
18. 바람도 알아야 맞는 시대[2]
19. 바람도 알아야 맞는 시대[3]
20. 페르소나 난 좀 그렇다
21. 저런건 좀 한국말로 해라 해도 기분더럽겠지만 예의상 소개해준 애한테 전달하던가 진짜 미친 것들아
22. 이건 조롱의 도를 넘어서서 거의 관광급인데 실제로 저런거 당하면 참 기분 줫같음이 하늘을 찌를듯 심지어 괜찮게 생각했다면 더더욱
23. 저런것들한텐 밥값 커피값 받아야함
24. 남자가 미친 발정난 개처럼 소개받는 내내 침흘리면 들이댄게 아니라면 첫 자리에서 만나고 헤어지면서 저지랄한거면 코가 하늘을 찌르거나 딱 남자 첨 본순간부터 여자측에서 시간자체가 고문이었거나
아님 이런거 둘쨰치고 저런대사 날릴 기회가 이번밖에 없는 불쌍한 중2병연이던지임
25. 허허 젊은 처자... 개소리 말게나 허허
26. 그냥 웃고 넘기지 못하고 여자를 욕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는 이유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여자는 아마 남자가 알아듣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슬쩍 웃으면서 굳이 어려운 외국말로 거절의사를 표명 한 것은 조롱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는데요... 하여튼 깊게 담아 둬 봤자 남자분한테 도움 될 일이 없으니 가볍게 털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세상이 끝난 건 아니니까
27. 지딴애는 쿨하고 지적이게 거절했다 생각하겠지만 상상만해도 손발 퇴갤할것 같음
28. 유식하게 한마디 날리세요....
"개뇬이 뭐라 씨부리는거냐고....한국어로 하라고........."
29. 한글날 몇십년만에 휴일로 돌아온 2014년 한글날을 위해서라도 저 밋힌뇬을 마녀사냥해야함 화형식을 거행하라~!
30. 웃으면서 저 말 했다는것 자체가 비웃는건데 무슨 유식이고 나발이고 이야기가 나오는거임?
외국인한테 웃으면서 한국어로 욕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니 참으로 부럽구만.
31. 애초에 분위기 좋게 헤어졌다는거 자체가 남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건 아무도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
남자가 순 눈치없이 등신같이 굴어놓고 지딴에는 잘됬다고 생각하는데 여자가 참고서 저런 소리만 하고 끝낸건지
여자가 그냥 싸가지없는 년이라서 저런소리를 한건지 한쪽 말만 듣고 어떻게들 그렇게 다들 아냐?
다들 여자 까고 싶어서 결론부터 내려놓고 이유 찾는거지, 진지하게 잘잘못 가리려고 시도한 사람이 리플단 놈중에 하나도 없냐 왜.
32. ㄴ잘잘못을 가릴 정도로 애매한 문제는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이 모를 말을 하는데....이런 상황에서는 눈치보고 거절하기 부담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갖고 논다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33. 남자가 정말 기본 외견 개 떨어지면서 심지어 찐따 등신급에 날리는 대사도 여자로서 받기 힘든 대사만 주구장창 3시간 날렸다해도
차라리 저럴바엔 집에 일이 생겼다고 먼저 일어나고 주선자한테 거절의 뜻 날리는게 더 맞는듯
34. 애들아 생각을 해봐. 니네가 여자 만나서 먼지도 모르는 말 던지고 나중에 알아보니 머 이건 한국인 중에 5% 알랑가 모를랑가하는 말로 호감좆도없는 놈 날렸다는게 이게 지식이고 남자가 얼마나 병신이었고 추론할 꺼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다음에 저런년 만나면 '포아둔!'하고 찔러버리세요. 집에가서 지가 알아서 네이버 찾아보겠지
36. 난 여기서 정말 궁금한게...
저 남자 첨듣는 라틴어를 한번에 정확하게 들었단 말야?
저 여자 발음 알만하네;; ㅋㅋㅋㅋㅋ
37. 둘다 라틴어과거나 교양들었던지 둘다 정외과라서 여자가 남자도 당연히 알거다라는 거 아니라면 여자는 개뇬 맞음
38. 하지만 남자가 제대로 알아듣고 드립을 받아쳤으면 달라졌겠지...
여자의 싸가지를 떠나서, 저건 일종의 선택지였던거야... ㅠㅠ
39. ㄴ레알 전공이 아니고서야 저말이 뭔질 알아들을수가 있나???
40. 저 여자 인생에 언젠가 지성있는 남자와 소개팅에서 만날때 역으로 개망신 당하는 날이 올것이라 장담합니다
41. 기타
첫댓글 먼말인지 졸라 어렵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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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렵다니요 사진을 보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