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막 / 제1장 성안 국왕의 서재
왕이 정략적인 결혼생활과 아들의 배신를 한탄하며 독백 'Dormiro sol nel manto
mio regal'한다. 그는 아리아 'Ella giammai m'amo!(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어!)'를 부른다. 고령의 대종교재판장이 국왕에게 돈카를로에게 사형을 언도한
뒤 사면해 주어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로드리고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하자 왕이 거절하자 격노해서 2중창 'Non piu, Frate'을 부른 뒤 수도원으로
돌아간다. 국왕은 자신의 왕권도 무력하다고 절망한다.
그의 아내가 결코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훌륭한 독창곡
'Ella giammai m'amo'는 그의 아버지 찰스 5세로부터 왕위를 이은지 얼마 안된
활력 넘치는 41살의 왕의 노래가 아니라 늙은 왕의 노래이다
(그는 17살에 돈 Carlos를 낳았다).
Philip은 거의 노래를 부르지 않지만 아리아 하나와 Posa와의 이중창은 강한
극적 효과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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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풀처럼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이렇게 게시글로 풀처럼님 뵐 수 있어 좋으네요^^ 아래 사드코의 바이킹 초대의 노래도 그렇고.. 이 곡도 그렇고 창 열자마자 뭐가 하나 뜨면서 음원이 재생이 안되고 있어요.. 들리게 해주세요^^
원추리님 고쳐 주셔서 잘들릴텐데... 저 컴맹이에요 나도 몰라요
풀처럼님 아래 베이스 연광철의 노래 답글 달아봅니다. 저도 컴맹..ㅠㅠ
저는 잘 들려요. 이번엔 초록님이 컴을 새로 장만할 차례군요.^^ 맛뵈기를 들려주셧군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