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TV로 보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며 고개를 뻣뻣해 할수 있는가와 절로 젊은아이들의 영혼을 생각하면 눈이 철로 젖어 옵니다. 저는 월남전 참전의 생존자로서 세월호 와 이번 참사에는 당국이 트라우마 상담을 해 주며 그에 따른 지원을 해 준다는 방송을 보며 그 하루의 참사로 신속히 그 트라우마에 대응을 한다면서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과 그 가족들은 적어도 1년간 죽고 살아야 하는 과증에서 느꼇든 온갖 트라우마에 관해선 보훈처와 그 어느 단체에서도 얘기를 꺼내는 곳이 없슴에 한숨이나옵니다. 배가 침몰하는 순간과 압사당하는것과 그것을 봐야하는 이웃과 그 가족의 슬픔을 뭉개자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는 단 하루안에 있었든 참사이고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들과 그 가족은 최하 1년간을 생과사의 갈림길에 있었습니다. 그 1년간 잠을 편히 또 식사는 편히 또는 휴식이라며 담배 한대를 피울때도 동서남북 즉 내머리 뒤쪽도 신경을 바짝세워 피웠드랬습니다. 그 1년간에 가진 트라우마가 세월호와 이태원참사에 모자라지 않을텐데 우리의 권익을 대변 한다는 공법단체와 보훈처에 씁쓰레한 느낌이 방송을 보며 느끼는건 나이든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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