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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아시안컵 첫 경기 한국과 일본의 다른점
paangel 추천 3 조회 1,598 11.01.11 11: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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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1 11:41

    첫댓글 호주와의 경기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누가 점유율 더 높을것 같나요?

  • 작성자 11.01.11 11:55

    이상하게 최근들어 한국은 호주에게 너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2000년 들어서 호주에 2승 1무던가? 그렇고 최근 상암에서 펼쳐진 한국과 호주의 경기를 봐도 어쩌면 또 다른 일본이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아시아에선 강하지만 한국에게 약한 특징요.^^)

    치열한 중원싸움이 예상되지만 한국이 근소하게 앞설꺼 같네요.^^

  • 11.01.11 12:01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보다 호주전의 경기내용 및 경기결과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첫경기를 적당한 상대한 웜업을 해서, 다음 경기를 대비할 수 있는 경기가 됬다는 느낌이었다면, 호주는 너무 쉬운 상대와 경기를 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할 것이 없는 경기가 되었다는 느낌이랄까요..? 챌린지컵이 아니면 절대 올라올 수 없는 16개팀 중 최약체인 팀을 상대하다가, 우리의 압박을 만나면, 적응 안되서 의외로 고전할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인도를 상대로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더군요.. 우리한테 지면 마지막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고전할 수도 있다는 느낌..

  • 11.01.11 11:46

    바레인은 분명 약체였습니다. 여기서 만족하면 안됩니다. 더 가다듬어야 합니다.

  • 작성자 11.01.11 11:56

    맞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바레인이 아니라 우승이죠. 처음부터 8강에 진출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진정한 경기는 8강과 결승에서 보기를 원하고 그때까진 더 가다듬어야겠죠.

  • 11.01.11 11:4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하나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메이저대회의 성적을 고려했을 때) 바레인과 요르단은 같은 레벨의 팀이 아닙니다. 적어도 바레인이 요르단보다 한수 위의 팀입니다. 그것은 월드컵 지역예선과 아시안컵 본선의 성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최근 3개 대회에서 바레인은 월드컵 최종예선에 모두 올라온 팀이지만, 요르단은 한차례도 없습니다. 또한 최근 2번의 아시안컵 대회에서도 바레인은 모두 본선에 올라왔지만, 요르단은 1번만 올라왔습니다. 일본팬들은 우리가 바레인을 손쉽게 이기고, 자신들은 요르단과 비기자 요르단 > 바레인을 외치고 있지만 말도 안되는 말이죠..

  • 작성자 11.01.11 11:53

    바레인이 아시안컵에서 한국에 2전 전승을 거뒀고 일본에게도 이겼던 적이 있는등 요르단보다 강하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팀이 상대하기엔 두 팀은 오십보 백보수준 같아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쓴 글이에요.

    첫 경기가 한국이 요르단, 일본이 바레인과 경기를 했어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같거든요. 그래서 그냥 비슷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11.01.11 11:56

    네, 그건 맞는 말씀이세요. 우리와 일본의 입장에서 두팀은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죠. 다만, 일본팬들은 항상..ㅡㅡ;;

  • 11.01.11 12:02

    카가와가 요르단전 수차례의 결정적기회를 날렸긴하지만
    결국 가장 잘한 선수는 카가와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1.11 12:04

    저랑 생각이 같네요. 다만 가카와는 팀과 상관없이 개인기량에 의한 슛팅이었을뿐, 혼다와 기타 일본 선수들이 전혀 그걸 받쳐주질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혼다가 아닌 박지성, 이청용이 가카와를 받쳐줬다면 어땠을까요? 요런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혼다가 가카와를 죽였다는 느낌이랄까?

  • 11.01.11 12:22

    혼다-카가와 조합은 결국 물과 기름이 아닌 둘다 섞일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더욱더 강해질것 같은 느낌은 드는건 확실합니다. 하세베가 적절하게 미드 지원해주고 엔도의 패스와 혼다의 조율 카가와와의 2선침투는 점점 갈수록 빛을 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게로니 스타일이 매치 안하기로 유명한 감독이어서....

  • 11.01.11 12:40

    막판 집중력얘긴 공감못하겠네요....실점한 상황도 곽태휘의 집중력저하가 있긴 했지만 이정수 커버플레이도 있었고....미심적은 파울판정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막을수도 있었을 상황입니다....뭐 어쨌든 1골먹긴했고 중요한건 퇴장까지 당한 이후상황인데....선수는 10명인데 10분이상남은 위기 상황이었습니다....솔까말 예전 한국이었으면 분위기 내주고 역전골먹거나 남은 시간내내 상대편에 시달릴수도 있었습니다....근데 왠걸 오히려 차분하게 대처하면서 끝까지 집중력있게 볼소유권지켜내며 경기 운영한건....일본이 우리에게 집중력을 배워야 하는게 아닌지....그리고 일본이 거친파울로인한 위험한 세트피스는

  • 작성자 11.01.11 12:51

    퇴장은 몰라도 PK까지는 경우에 따라서, 특히 중동이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던 상황입니다. 경기중 이런 상황이 한두번은 나오는 것을 뭐라고 할 순 없지만 그게 후반 막판에 나왔다는 것에서 후반 집중력 저하라고 말했던거구요. 반면 일본은 경기종료직전 더더욱 공격 강도를 높여서 결국 득점까지 이뤄냈죠.

    종료직전 무너지는 모습이 많던 한국으로써 이번 경기도 분명 후반 집중력 저하는 있었습니다

  • 11.01.11 12:39

    적게 허용했는지 몰라도...결국 그로인해 필드골과 다수 위험한 필드플레이를 헌납했습니다...수비를 잘하기만 한건 아니란얘기죠...뭐 하지만 한국의 위험지역에서의 거친파울은 분명 개선해야될 여지가 있긴합니다...특히 아시안컵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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