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용사&유가족정당TV]=박동석 010.3352.8255 kwvwbbds@naver.com
&김민웅교수 글 펌/국가 폭력이 공권력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독재 사회', 이 때 요구되는 것은 오직 '공적인 분노'입니다.
'국가 폭력이 공권력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독재 사회', 이 때 요구되는 것은 오직 '공적인 분노'입니다. 체념과 무관심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하는 분노를 통해 개혁의 기치를 높이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사람과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향하여.
[논평] 패륜 정권, 패륜 정당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우리 지한이, 억울하게 죽은 우리 아들...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사정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건 공정과 상식이 아닙니다.”
이태원참사 희생자 배우 고 이지한 씨의 아버지 이종철 씨가 국정조사 위원들과 면담 도중 무릎을 꿇고 울부짖으며 한 말입니다. 가슴 아픈 처절한 절규입니다.
이 발언은 12월 1일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아무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을 책임져야 할 정치인의 책무도 있지만, 그보다 앞서 인간으로서 할 행동입니까?
이번 불참이 어떤 의미인지는 국민의힘이 설명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관저 집들이는 가고 이곳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을 할 생각이 없다는 선언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윤석열 정권 또한 참사 직후부터 의도적으로 유족들이 모이지 못하게 방해했습니다.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는 둥 둘러댔지만, 핑계일 뿐입니다. 모이지 못하게 방해한 이유는 유족들이 모이면 정부의 책임을 묻게 될테고 정권이 곤란해지리라고 짐작했을 것으로 의심됩니다. 이태원참사 유족들을 잠재적 반정부세력으로 대한 것입니다. 모두 만행이자, 엄연한 국가 폭력입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인간으로 해야 할 도리를 내팽개친 패륜 정권, 패륜 정당입니다. 국민은 안전 조치를 외면해 이태원참사가 일어나게 만들어놓고 유족들까지 피눈물 나게 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 일당에게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유족의 대표발언은 엄중합니다. “앞에도 없고 뒤에도 없을 강력한 처벌을 하는 것이 이 끔찍한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는 유일한 재난대책이 될 것입니다.” 이 정점에 윤석열이 있습니다.
2022년 12월 2일
[파월용사&유가족정당TV],<촛불행동>
첫댓글 투사 박 선배님 2023년에는 꼭 승리하십시오
& 구수회/교수님이, 터전을 반석같이 닦아주신데 대하여,크게 감사드립니다!!
투쟁
공권력의 직무유기에가까운 근무태만과 무사안일의 죗가도 물어야하지만 집단 무질서에 참여한
당사자들의 반성도 필요하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