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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리네
 
 
 
카페 게시글
밀리의 교환일기(닉) 나 폐쇄병동 입원했을 때 웃겼던 게
킹왕짱순대 추천 0 조회 112 24.08.20 00: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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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0 00:01

    첫댓글 나도 하루종일 탁구 수다 스도쿠 컬러링북 체스 보드게임 이렇게 한 듯

  • 작성자 24.08.20 00:02

    탁구... 우리는 그것도 없었어
    일주일에 한 번 노래방은 했음
    그리고 주 3회 산책

  • 24.08.20 00:02

    @킹왕짱순대 난 어떤 아저씨한테 배웎잔아 그마저도 잘 못해서 포기햇어

  • 작성자 24.08.20 00:03

    @강태환 ㅋㅋㅋㅋㅋㅋㅋ 난 탁구 배워 봤는데... 우리 정신과엔 왜 없었지
    폐쇄병동이 작아서 그랬나

  • 24.08.20 00:01

    맞아 보드게임 졸라함 우리도 심심하고 게임하면 앉을 수 잇으니까 ㅋ

  • 24.08.20 00:01

    실습다니면서 탁구 존내 늘었음

  • 작성자 24.08.20 00:03

    그때 보드게임 실력 나도 늘고 실습생 분들도 늘고
    하여튼 재밌었우
    그런데 밥은 맛없었음.

  • 24.08.20 00:03

    @킹왕짱순대 ㅋㅌㅌㅌㅋㅋㅋ병원밥은 맛있기가 힘들다….

  • 작성자 24.08.20 00:05

    @뵤냥 일주일에 한 번 특식 나오는데 그건 진짜 맛있었음
    그치만 나머지는...
    나랑 같은 병실 쓰는 애가 밥 먹기 귀찮다고 안 먹은 적도 있는데 그러다가 입원 기간 늘어난 거 보고 그냥 먹었어

  • 24.08.20 00:05

    @킹왕짱순대 허거덩 그친구는 식이장애있었어서 그론가보다

  • 작성자 24.08.20 00:07

    @뵤냥 우울증때문에 들어왔다고 하긴 했는데 식이장애도 같이 있었을수도... 애가 좀 마르긴 했어

  • 24.08.20 00:02

    실습생들이랑? 짱신기하다

  • 작성자 24.08.20 00:03

    나도 내가 입원해서 보드게임이너 할 줄은 몰랐어

  • 24.08.20 00:04

    례근데 으리병원은 보드게임 밖에 쌤들한테 받아와야햇움

  • 작성자 24.08.20 00:05

    @뵤냥 우리는 안에 있긴 한데 보드게임 할 때마다 창고에서 꺼내주셨어

  • 작성자 24.08.20 00:06

    아 그리고 또 생각난 거
    뜨거운 마라탕으로 자해할까봐 뜨거운 음식도 안 됐음
    샴푸 먹을까봐?? 샴푸도 씻을 때만 잠깐 주심

  • 24.08.20 00:07

    샴푸는 신기하뇌 우리는 안그랬는데

  • 작성자 24.08.20 00:13

    @뵤냥 정신병원에도 아침은 와요? 그런 드라마였나 거기에서
    어쩌구를 하지 않으면 샴푸를 먹어버릴거야! 이런 대사 있다는 것 같던데
    이왜진

    찾아보고 왔는데 그냥 같은 병동 언니가 대사를 바꾼 것 같음
    그 언니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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