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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계사년(癸巳年) 보내면서...
계사년(癸巳年)을 보내고 갑오년(甲午年)을 맞이한다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늙은 사람들에게도 대단히 경사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신춘을 맞이하는 꿀님들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
정월은 명도 여행의 이정표, 경하스럽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오십년부터 길어야 백년 정도까지의 여로입니다.
이것을 일수로 계산하면 백년은 3만 6천 5백일 50년은 그 절반인 1만 8천 2백일이므로 대략2만 일을 인간은 보내고 맞이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하루 동안에도 아침이 있고 밤이 있듯이 1년 동안에 정월이 있고 연말이 있다는 것은 인생 2만 일의 행정에 변화를 주고 취향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연두에 즈음하여 계사년 돼지방에서 어떻게 의의 있게 보냈는지 반성해 봅니다.
지난 3월 배낭을 메고 Nick Name으로 도봉산 등산을 마치고 어느 음식점 2층에서 순정 총무님 안내로 인사를 드린지 10개월이 되어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돼지방 식구들은 각 방에서 방장으로, 총무로 어떠한 대가나 보상도 없이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고 자랑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일하시다 정년을 마치신분, 현직에서 원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는 분들, 개인사업 등으로 사회에서 훌륭한 일들을 하시는 분들과 인연을 맺고 한해를 보람 있게 보내게 되어 ‘저’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입니다.
새해 갑오년은 청말띠의 해입니다. 자로고 말의 이기주의가 돼지를 이용한다고 하니 돼지의 지혜로 대처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아쉬웠던 일들 서운했던 일들은 오늘 자정을 기회로 모두 다 날려 보내고 아름다운 제호처럼 “내가 당신을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없이”,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는 한결 같음으로 흔들림이 없는 돼지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꿀방은 서로가 귀하게 여길 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는 돼지들이 되기 위해서는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으로 형님·오빠·누나·언니 동생 등으로 만나서 반갑고 고맙다면서 활짝 웃음 지으며 칭찬하는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인간의 진가는 학력이나 처지·직책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의를 지키는가?, 성실한가? 등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의 있는 사람, 성실한 사람, 진지한 사람은 인간성의 광채가 빛난다고 합니다. 돼지방님들 갑오년에는 인간성의 광채가 빛나는 방으로 Fighting 합시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PS : 오늘이 있기 까지 1월은 어떠한 일들이 이었는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월 달 근, 현대, 주요 약사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요행사 일정표
1863년 1월 1일 링컨 미국대통령 노예해방선원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출생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서울 부산간 개통
1995년 1월 1일 쓰레기 종량제 실시
1962년 1월 1일 서기 공용
1883년 1월 1일 제물포를 인천으로 명하고 개항
1895년 1월 1일 고종 단발령을 내렸다
1897년 1월 1일 서울에 가로등이 처음 켜짐
1949년 1월 1일 미국 대한민국을 정식승인
2일
2001년 1월 2일 중국 대만 직항로 52년만에 개설
1946년 1월 2일 한국 공산당 신탁통치지지
1959년 1월 2일 소련 최초의 인공 태양위성 (루나1호)2단계 로켓 발사성공
영국 첫 원자력 잠수함 건조
3일
1521년 1월 3일 마르틴 루터 교황 레오 10세에게 파문당함
1868년 1월 3일 일본의 왕 무츠히토가 메이지 정권 승계 열강 진출 시작
1959년 1월 3일 알래스카 미국의 49번째 연방으로 수용
1963년 1월 3일 부산 직할시로 승격함
4일
1982년 1월 4일 중고생 교복과 머리를 자율화하기로결정
1951년 1월 4일 1ㅡ4후태 서울이 다시 함락됨
1880년 1월 4일 영국에드워드 윔포가 안데스 산맥의 정상 (침보라소 6267미터) 최초 등반
1960년 1월 4일 무역제한 철패를 위한 유럽자유무역연합협약 조인(스톡흘름)
5일
1982년 1월 5일 야간통행금지 전면해지
1951년 1월 5일 독립운동가 서재필사망 소설가 김동인 사망
1957년 1월 5일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독트린을 발표하고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안전 보장 선포
6일
2003년 1월 6일 부산 광안대교 개통
1412년 1월 6일 프랑스 영웅 소녀 잔 다르크 출생
1930년 1월 6일 우리말 사전 처음으로 발간
1919년 1월 6일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왕국의 수립에 관한 포고문 발표
1029년에 새왕국을 유고슬라비아로 개칭
1453년 1월 6일 독일 프리그리히3세가 마이누스 특권 인정
7일
1948년 1월 7일 초등학교 의무교육 실시
1927년 1월 7일 뉴욕 런던간 무선전화 개통
1895년 1월 7일 고종 국가법인 (홍범14조)제정선포
1914년 1월 7일 이화당이 처음으로 유치원 개설
8일
1932년 1월 8일 이봉창의사 일왕저격
1324년 1월 8일 이탈리아 탐험가 마르코폴로 사망
1918년 1월 8일 미국월슨대통령(민족자결주의)제창
1935년 1월 8일 미국 미시시피주 투펠로에서 팝송의 황제엘비스플레슬리탄생
9일
2009년 1월 9일 쌍용자동차 법정관리 신청
1909년 1울 9일 미국과 캐나다 국경선 결정
1922년 1월 9일 백조 창간
1960년 1월 9일 이집트 나세르 대통령이 애스원 댐 건설 작업시작
1964년 1월 9일 미국지배 하의 파나마 운하 지역에서 반미 폭동 발생
1972년 1월 9일 세계 최대의 호화 여객선 퀀 엘리자베스호 홍콩에서 화재로 침몰
10일
1959년 1월 10일 충북선 철도 개통
1863년 1월 10일 세계최초의 런던 지하철 개통
BC49년 1월 10일 로마 시저가 루비콘강을 거너 폼페이우스에 대항하는 시민전쟁 일으킴
1920년 1월 10일 독일제국과 연맹세력사이에 베르사이유평화협정 체결
1965년 1월 10일여류수필가 이자 번역문학가인 전혜린 사살
11일
1914년 1월 11일 호남선 철도 개통
630년 1월 11일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 메카에서 무혈 입성
1928년 1월 11일 영국 소설가 시인하디 사망
1989년 1월 11일 파리에서 149개국이 모여 화학 무기의 생산 비축 사용금지 협약
12일
1989년 1월 12일 한국 소련은행 사상 첫 신용장 개설
1682년 1월 12일 러시아 귀족의 신분서열 폐지
1746년 1월 12일 스위스 교육개혁가 페스탈로치 추생
1945년 1월 12일 소련붉은 군대 제2차대전 막바지에 독일 동부 전선애서 대규모 공격개시
13일
1962년 1월 13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흭 발표
1882년 1월 13일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즈벨트 출생
1898년 1월 13일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 드레퓌스사건의 공개장 나는 고발한다, 발표
1964년 1월 13일 카이로에서 최초의 아랍정상회담 개최
1981년 1월 13일 소설가 시인 월탄 박종화 사망
14일
1989년 1월 14일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사건
1875년 1월 14일 프랑스 의료전도사 A시바이처 출생
1954년 1월 14일 미국배우 마를린 몬로와 야구선수 조 디마지소 결혼
1972년 1월 14일 마가레트 2세 덴마크 여왕에 즉위
15일
1941년 1월 15일 국방경비대 창설
1965년 1월 15일 제2한강교 개통
1962년 1월 15일 광화문 전화국 개통
1992년 1월 15일 유고 스라비아 연방 사실상의 해체시착
1582년 1월 15일 차르이반 4세와 플란트 스테판 바토리왕이 발트전쟁의 휴전 협정 체결
1778년 1월 15일 영국의 항해가 쿡 하와이를 발견함
1918년 1월 15일 이집트 정치가 낫세트 출생
1946년 1월 15일 대한민국 육군 창설 기념일
16일
1956년 1월 16일 영월선 개통
1948년 1월 16일 한국 최초의 오페라 (춘희)공연
1547년 1월 16일 러시아 대제 이반 4세 최초로 짜르에 오름
1714년 1월 16일 영국에서 타이프라이터 발명
1903년 1월 16일 서정시인 김영란 출생
1973년 1월 16일 이란의 모하메드 리사 팔레비 왕이 이슬람 반대 세력에 밀려 망명
17일
395년 1월 17일 로마제국 동서로 양분
728년 1월 17일 발해 일본과 무역 시작
1991년 1월 17일 미 영 사우디 쿠웨이트의 영토에 폭력가함
18일
1954년 1월 18일 독도에 한국영토표시 1994년 문익환 목사 별세
1689년 1월 18일 프랑스 사상가 몽테스키의 출생
1912년 1월 18일 영국의 RF 스코트 남극점에 도착
1915년 1월 18일 일본 중국에 21항의 요구안 제시 사실상 일본의 보호정치 시작
19일
1809년 1월 19일 미국 소설가 포우 출생
1900년 1월 19일 한국 최초의 외국 우편물 발송
1919년 1월 19일독일 헌법을 제정하는 바이마트 국민회의 선거
20일
1952년 1월 20일 정규4년제 육군사관학교 첫 입교
1986년 1월 20일 현대자동차 포니엘셀 첫 대미 수출 선적
1875년 1월 20일 프랑스 화가 J F 밀레 사망
1961년 1월 20일 미국 제35대 대통령 케네디 취임
1969년 1월 20일 닉슨 미국 제37대 대통령에 취임
21일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31명 서울 침투 김신조 생포
1919년 1월 21일 고종황제 승하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
1924년 1월 21일 소련의 블라디밑 레닌 모스코바 근교 고리키에서 사망
1950년 1월 21일 영국 소설가 G 오웰사망
22일
1923년 1월 22일 김상옥 의사 의거
1964년 1월 22일 한국첫 원유수입 중동산 33만 배럴
1561년 1월 22일 영국 철학자 F 베이컨 사망
1905년 1월 22일 러시아혁명의 도화선인 피의 일요일 사건 발생
1924년 1월 22일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당 정부 수립
23일
1968년 1월 23일 미국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앞바다에서 북에 피랍
1997년 1월 23일 한보그럽 한보철강 부도
1783년 1월 23일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 출생
1832년 1월 23일 프랑스 화가 마네 출생
24일
1862년 1월 24일 몰다우와 왈라키아지방 통합 루마니아로 부름
1908년 1월 24일 보이스카우트 발족
1930년 1월 24일 독립운동가 김좌진장군 사망
1972년 1월 24일 괌 섬에서 28년간 토굴생활을 하던 일본군인 요코이 발견
1997년 1월 24일 전주에서 동계유니버시아대회 개최
25일
1965년 1월 25일 제2한강교 개통
1989년 1월 25일 헌법재판소 첫위헌 결정
1874년 1월 25일 영국소설가 S모음출생
1952년 1월 25일 미 영 프 소 4개국 외무장관들이 서 베를린에 모여 분단 독일의 통일에
관한 회의개최
26일
1965년 1월 26일 국회 월남 파병안 가결
2003년 1월 26일 중국 대만 반세기 만에 비행기 운항
1827년 1월 26일 페루 혁명을 벌여 콜롬비아 지배 하에서 해방
1880년 1월 26일 미국 육군 원수 D 맥아더 출생
1950년 1월 26일 인도 의회민주주의 헌법 시행 국경일로 지정
27일
1756년 1월 27일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 출생
1901년 1월 27일 이탈리아 작곡가 G 베르디 사망
1945년 1월 27일 3,4백만 명의유태인이 살해된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소련이 해방
1973년 1월 27일 베트남 전쟁 종식 미국과 남북 대표들이 파리에서 평화협정 체결
28일
2003년 1월 27일 세계최초 캡슬형 내시경 국내개발
1956년 1월 28일 주한미군 핵무기 도입 정식 발표
1077년 1월 28일 로마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 그레고리 7세에 굴복 (카노사의 굴욕)
1898년 1월 28일 덕수궁에 최초로 전화 개통
1969년 1월 28일 미국 아풀로 위성 발사 연습중 발사대가 폭발하여 3명사망
29일
1902년 1월 29일 철강왕 카네기 카네기협회 설립
1907년 1월 29일 대구에서 서상돈 등 국체보상운동 시작
1837년 1월 29일 러시아 문호 A S 푸쉬컨 사망
1840년 1월 29일 프랑스 조각가 로뎅출생
1857년 1월 29일 G 플로베르의 소설 (보봐리부인) 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됨
1921 1월 29일 파리에서 열린 연합국회의에서 독일제국의 전쟁보상금을
금화2억2천6백만 마르크로 확정
1991년 1월 29일 미국 메리렌드의 배데스다에 소제한 국립건강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암환자 치료에겐치료법적용 피부암 환자에게 신체 바깔에서
변화시킨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식시킴
30일
1902년 1월 30일 시베리아 철도개통 블라디보스토ㅡ하바로스크구간
1933년 1월 30일 히틀러 독일 수상에 취임
1948년 1월 30일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델리에서 힌두교도 청년에 의해 암살
1953년 1월 30일 부산 국제시장에 대형 화재발생
1974년 1월 30일 한일 대륙봉 협정 조인
31일
1979년 1월 31일 동해 고속도로 개통
1971년 1월 31일 동 서베를린 19년만에 전화개통
1749년 1월 31일 오스트리아 작곡가 F P 슈베르트 출생
1952년 1월 31일 일본 경찰예비대를 자위대로 개편
1958년 1월 31일 미국이 최초로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를 쏘아올림
위 외도많치만 생략하고 올려봅니다
첫댓글 기록의 일인자 베낭을 메고님..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이란 글귀가 마음에 와 닿네요.
올 한해도 돼지방 많이 사랑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소피아방장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살다보면 별것도 아닌일에 신경많이 쓰지요
새해는 여유로운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새해에도 소망하신모든일
성취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운 좋은 사람들은 시작부터 힘들고 위험해보이는 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단순함과 순진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명석함과 책임감에서 비롯됩니다
역경에 처했을 때 그상황이 벌어졌는지 자문해보고 이후 발생활지도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취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여유로운
마음가짐에 존경 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믿음직스럽고 다정한 친구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대단혀요..
다정 다감하신 친구님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선배님 올 한해도 건강하십시요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하 복 많이 받으셔요
잘계시지요 새해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혜로운 이는 깊게 마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항상 쟈니유님의 긍정적인 생활 존경합니다
새해에도 즐겁고 건강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