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제21대 총선의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코로나의 영향과 우려 속에서 본격적인 선거 정국으로 진입한 것이다. 큰 이익이 충돌하는 선거가 깨끗했다고 평가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천 과정에서의 수많은 잡음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온갖 꼼수들까지 난무하면서 21대 총선 판은 마치 판도라 상자를 열어놓은 것처럼 혼탁한 양상을 보인다. 지난 3월 26일 총선미디어감시연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보도의 총량과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주까지는 전체적으로 “수도권 지역구 보도가 많고, 위성 정당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에 ‘익명 취재원’을 사용한 보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익명보도는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소위 ‘카더라’식 보도의 전형으로 언론사들이 자신의 입맛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데 주로 동원하는 수법이다. 언론은 이를 관행적으로 반복하지만, 익명에 기댈 경우에는 기사를 입맛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는 혼란을 가중시키는 독이 되기 십상이다.
출처 http://www.ccdm.or.kr/xe/comment/293476?fbclid=IwAR2kcYcZFDozkMbOJYRBmAxAMt-8pNw6U_lllVLkX15gj5ui-GWqHmvbykA
첫댓글 그럴만도 합니다. 이번 총선 결과가 자기네들에게는 중요할 테니까요.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뉴스터' 한번 보세요. 김어준 예방한 후보들인가? 이런식으로 선동과 날조된 보도를 합니다. 아주 개그가 따로없어요.
@ㅎㅅㅁ 예! 내일 꼭 볼게요!
@JH1051 거기에 깨시민들이 많이 놀러오세요 ㅎㅎ 싫어요 누르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