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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최근 정부에서 건설계획 수용입장을 밝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일명 GTX) 노선을 파주와 평택, 양주, 구리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27일 “3개로 이뤄진 총 연장 174㎞(KTX 공용노선 28.5㎞ 포함)의 GTX 노선을 240여㎞로 70여㎞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검토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검토 중인 연장 구간은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수서~동탄 구간 28.5㎞는 KTX 노선 공용)의 A노선은 킨텍스에서 김포 및 파주, 동탄에서 평택까지이다.
또 청량리~인천 송도(49.9㎞)의 B노선은 청량리에서 남양주ㆍ구리까지, 의정부~군포 금정(49.3㎞)의 C노선은 의정부에서 양주, 금정에서 안산까지이다.
도는 이같이 노선이 연장될 경우 GTX의 전체 길이는 당초 계획한 174㎞보다 70여㎞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 사업비도 10조4800억원에서 4조~5조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