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목.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루카 1, 30)준비하고계획하시는하느님의사랑입니다.사랑은 원죄를뛰어넘으며사랑을 잉태합니다.사랑이무엇입니까.사랑은 죄 때문에두려움 때문에하느님 앞에서숨지 않는 것입니다.부족하지만하느님 앞으로나오는 것이사랑입니다.이렇듯이 사랑은 사랑이신 하느님의가장 좋으신선택입니다.하느님의 좋으신 뜻에 따라이루어지는복된 은총입니다.하느님께서는우리에게베푸시고우리는 베푸시는그 은총의 영광을찬양합니다.하느님 안에서한 몸이 되는거룩한 여정의시작, 원죄 없이잉태되신 구원의가득찬 기쁨입니다.모든 죄에서벗어나게 하는은총입니다.들어 높이시는 분도우리를 끌어 내리시는분도 하느님이십니다.거룩한 삶의 모범은우리의 의지를뛰어넘는 하느님의뜻하신 은총의 선물입니다.은총의 전구자는하느님의 결정으로이루어집니다.은총의 시작은믿음이며믿음의 시작은순명입니다.죄를 없애시는하느님을 믿고 순명합니다.어머님의 시작은사랑과 기도의시작입니다.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힘이끝까지 우리를보호하시고끝까지도와주실 것임을기도로 봉헌합니다.모든 여정의 시작은사랑과 기도로연결되어 있습니다.죄를 치유하는주님 말씀이 계시고말씀하신 대로이루어지는 구원이있습니다.한국 교회의수호자이신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동정 마리아게가장 좋은 전구를청합니다.기뻐하는 은총감사하는 사랑한 가운데에하느님의 자녀들이가장 좋은 성탄을기다리고 있습니다.죄에 물드는 것이아니라 죄를 없애시고죄를 지워주시는 사랑의하느님을 찬양합니다.구원의 사랑 앞에무릎을 꿇고머리를 조아립니다.하느님께서우리와 함께계시기에 죄가 아닌 구원이며단죄가 아닌 은총입니다.은총을 주시는가장 좋은오늘입니다.오늘을가장 좋으신하느님께사랑으로봉헌합니다.(한상우 바오로 신부)
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