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퀼트로 직장을 꾸민 후
여러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장식을 어떻게 할까
늘상 고민을 하고 살았어요.
직장일에 전시회에
여러 일이 많았는데
퀼트 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올해도 직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예쁘게 꾸몄습니다.
간호사들 뒤에 환자분들이 모여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어요.
서로 싸우면서 크리스마스 장식 하는
즐겁고 다정한 병동!
친구가 재봉틀로 누벼 주고
또 다른 친구가 오너먼트를 기증해 줬어요.
박스째 병동으로 와서
엘리베이터 문 위에도
병실 문위에도 예쁘게 달려 있어요.
바닥의 모티브는 녹색과 빨강색을 좋아하는 제게
베프가 준 선물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랑 기가 막히게 어울리네요.
원래 용도는 티팟 덮게와 컵 받침이에요
올해도 다 갔네요.
뭘 했다고 벌써 12월인지......
이걸 하고 나니까
'올해 할 일은 이제 다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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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세상에 너무 예쁘게 꾸미셨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ㅠㅠㅠ
크리스마스 장식 덕분에 병원인데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느껴져요~ 고생하셨습니다.
병원을 이렇게 장식하니 따뜻하고 좋네요
따뜻한 병동 분위기 너무 좋네요~ 이렇게 정성들여 연말을 준비하시다니.. 병원 분위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예쁘고 고급스럽게 꾸미셨네요~따뜻한분위기에 환자분들이 더 빨리 나으실거같아요.
우와ㅡ
너무 이쁘고 멋져요